메뉴 닫기
-
[정세분석]한·미간 대북정책 동상이몽, 파열음 불가피
[확 달라진 미국 새 행정부의 대북정책]미국의 대북정책이 대대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미 국무장관 지명자는 “북한 문제가 어려운 문제이자 더 악화된 문제”라며, “대북 접근법과 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 “북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동맹들과의 관계를 재활성화하겠...
2021-01-21 추부길
-
[집중분석2] 충격! 文 '가짜 비핵화쇼', 미국도 속이고 국민도 우롱했다!
[존 볼턴 회고록에서 드러난 미북정상회담 실상]미국 백악관의 전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존 볼턴의 회고록 전부가 공개되면서 미북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전반에 걸친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공개되면서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다.이미 우리 신문은 존 볼턴 보좌관의 회고록에 대해 집중분석을 한 바 있다.[관련기사: [집중분석] 존 볼턴 회고록...
2020-06-22 추부길
-
[뉴스쪼개기]‘상상 뛰어넘는 도발한다’는 北, 그대로 가고 있다!
[北, “향후조치 상상 뛰어넘을 것” 공언]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18일 ‘가장 철저하고 무자비한 징벌 의지의 과시’란 제목의 정세론 해설에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첫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련속(연속) 터져 나올 정의의 폭음은 사태의 진전추이를 놓고 제 나름대로 떠들어대는 자들의 상상을 훨씬 뛰여(뛰어) 넘...
2020-06-18 추부길
-
[이동복 촌평]통합당, 헛나간 대북정책 책임을 문재인에게 물으라!
미래통합당이 당내 ‘안보간담회’를 열고 그 간담회 이름으로 문재인(文在寅) 정권의 대북•안보 정책을 시비한 것은 일견(一見)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실은 따지고 보면 비단 ‘행차 후 나팔 불기’일 뿐 아니라 “구두 창 위로 발바닥을 긁는 (隔靴搔癢)” 한낱 “하는 척하는 시늉”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이날 미래...
2020-06-12 이동복
-
[정세분석] “김정은은 다 계획이 있다!”
[김정은의 ‘웅대한 작전’ 계획]지난 2월 탈북자 출신의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가 “김정은의 ‘웅대한 전략’”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지난 해 10월 16일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라가는 장면을 보도하면서 “동행한 일군(일꾼)들 모두는 (김정은의) 위대한 사색의 순간들을 목격하며 또다시 세상이 놀라고 우리 ...
2020-06-11 추부길
-
[뉴스쪼개기] 또 미국과 충돌한 ‘문재인표 남북협력’
[유엔의 대북 제재를 ‘평화의 걸림돌’로 생각하는 문재인 정부]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나와 김정은 위원장 사이의 신뢰와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평화 경제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한반도 운명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
2020-04-29 추부길
-
[뉴스쪼개기]북한에 또 조롱당한 문재인 청와대
[이번엔 김여정,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 딱 누구처럼"]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3일 오후 늦게 북한의 초대형방사포 발사 시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힌 청와대를 향해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고 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2020-03-04 추부길
-
[논평] 한미워킹그룹에 미국 재무부가 참석한 이유?
[미국에 또 북한 개별관광 등 대북협력 요청한 문재인 정부]문재인 정부가 10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워킹그룹 회의에서 미국에 남북협력과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미국측은 이번 워킹그룹 목표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라는 미국과 한국의 공동의 목표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명히 밝...
2020-02-12 추부길
-
[논평] 반미선동하는 文, 정권도 끝나간다는 의미
[미국 뜻 관계없이 북한 관광 추진하겠다는 문재인정권]통일부가 “금강산-개성 개별관광 추진”을 공식화했다. 통일부는 20일 ‘개별 관광 참고 자료’를 배포하고,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과 비영리단체인 사회단체 중심의 관광 목적의 개성·금강산 방문 △한국인의 제3국 여행사 통한 평양, 양덕, 원산·갈마·삼지연 등 북한 지역 관광...
2020-01-21 추부길
-
[논평] 한미동맹보다 김정은? 막가는 문재인표 대북정책
["북미만 바라보지 않고 남북관계 발전시킨다“는 문재인]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남북이 대북제재 속에서도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최대한 협력한다면 북미대화를 촉진시킬 수 있으며, 일부 제재 완화도 국제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다면서 남북관계를 진전시킬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대통령은 "대북 제재를 통해서 북한...
2020-01-16 추부길
국방/안보
-
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
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
"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
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