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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관기] ‘일과 노동의 미래’ 과연 어떻게 될까? 지난 4월 26일, 서울의 프레스센터에서 ‘일의 미래’ 포럼이 열렸다. ‘구글 코리아’가 스폰서로 나선 행사로 ‘대통령직속 4차산업 혁명위원회’가 협력을 하였고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주관한 그야말로 소위 어벤져스가 한 건 해보겠다며 만든 세미나였다. 세미나의 주제는 “일과 노동의 미래: 자동화를 넘어 연대와 성숙”이... 2019-04-29 천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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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의 폐해, 미래에 더욱 커진다 PC방 자리와 일자리는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같을까? 우선 공통점을 살펴보자. 둘 다 ‘자리’다. ‘자리’의 공급자는 자본을 들여 ‘피씨방’ 혹은 ‘기업’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리’를 마련한다. 그 자리는 이용자에게 효용이 있다.피씨방의 자리는 이용자에게 재미를 주고 일자리는 이용자에게 돈을 준다. 이용자는 효용을 위해 ... 2018-04-22 류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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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육개혁 평가 논란, ‘현인애’ 사실과 다르다! 김정은의 교육혁명이 “교육을 세계적 수준에 따라 세우며 전망적으로 인재강국을 지향한다.”북한의 교육개혁을 “교육혁명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루려는 방향적 목표는 오늘 4차 산업시대의 요구에 맞는 정책방향으로 평가된다”.지난 2월 2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국가출연연구기관)이 교육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005년 11월... 2018-03-02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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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차산업혁명과 한반도 중국은 사회주의 이념의 일당독재 국가고, 그 당명은 중국공산당이다. 당 자체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약 1억 명의 당원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당원의 대다수는 사회활동을 왕성히 하는 공직자, 그리고 곧 사회활동을 할 대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중국공산당이 대한민국의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 등과 차원이 다른 정당이라는 ... 2018-01-31 듀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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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 다시 보기(1) 4차산업혁명은 없다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는 ‘4차산업혁명’이란 용어가 79번이나 나온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4차산업혁명 정책이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처럼 국민을 헷갈리게 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2001년 7월 영국에서 창안된 용어인 창조경제(creative economy)는 2010년 12월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펴... 2018-01-22 추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