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태호 복당 의결…정의화·김무성·안상수 상임고문 위촉
"원래 우리당"…野 무소속 홍준표·윤상현만 남아
2021-01-07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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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재의 비상대책위원회의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이 7일 김태호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통해 김 의원의 복당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은재 전 의원 복당도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이 전 의원 복당은 상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복당 결정 배경과 관련, "원래 우리당 소속이었던 사람"이라며 "복당신청한 지 몇 달이 됐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이 복당을 하게 되면서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당선된 권성동·김태호·윤상현·홍준표 등 야권 무소속 4인방 중 2인이 복당을 하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비대위는 지난해 9월 권성동 의원의 복당을 승인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홍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선 "복당하겠다는 생각도 안하고 신청도 안한 분인데 그런 분까지 구태여 우리가 스스로 얘기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고 잘라 말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정의화 전 의장, 안상수 전 대표, 황우여 전 대표, 김무성 전 대표, 이윤성 전 부의장, 정갑윤 전 부의장 등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