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8-19 13:48:48
기사수정


▲ 함경남도피해복구전투장에서 살림집건설. 2021.08.19.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군이 여름 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의 도발을 감행할지 주시하고 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은 현재 하계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한미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한미훈련에 참가한 미군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대해 "훈련에는 영향이 없어서 지금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훈련 진행상황은 구체적으로 설명이 어렵다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연합사령부의 전시 지휘소인 성남 CP탱고에서 훈련에 참가 중인 미군 1명은 전날 오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어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93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