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29 21:33:38
기사수정


▲ [사진=DW.com]


북한이 중국 접경인 함경북도 무산군에 수출가공구 조성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 조선신보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24일 '무산수출가공구를 내옴'에 대한 정령 채택을 결정했다.


함북 무산군 새골리 일부 지역에 무산수출가공구를 설치하며, 해당 공구에는 북한 주권이 행사된다는 내용이다. 북한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 집행을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중국 접경 지역 수출가공구 설치 결정은 북중 교류 재개 관련 움직임 가운데 하나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정령에 구체적 수출가공구 관련 계획이 담기지는 않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84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추부길 편집인 추부길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