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 접경인 함경북도 무산군에 수출가공구 조성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 조선신보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24일 '무산수출가공구를 내옴'에 대한 정령 채택을 결정했다.
함북 무산군 새골리 일부 지역에 무산수출가공구를 설치하며, 해당 공구에는 북한 주권이 행사된다는 내용이다. 북한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 집행을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중국 접경 지역 수출가공구 설치 결정은 북중 교류 재개 관련 움직임 가운데 하나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정령에 구체적 수출가공구 관련 계획이 담기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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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8473-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