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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2 16:54:09
  • 수정 2021-01-23 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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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에 북한이 나포한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 호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플로리다를 지역구로 하며 하원 재향군인위원회 소속인 공화당 그레고리 스튜비 의원은 지난 19일 이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은 이달 초 출범한 117대 의회 새 회기에 처음으로 발의된 한반도 관련 안건이다.


결의안은 1968년 1월 23일 북한 정부의 푸에블로 호 나포와 승조원 구금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미국에 조속히 반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북한은 지난 1968년 공해상에서 나포한 미 해군함 푸에블로호를 평양 대동강 변에 전시해 놓았다.

이 결의안을 포함한 푸에블로호 반환 촉구 결의안은 지난 회기 하원에 3건이 발의됐지만 모두 처리되지 못한 채 회기를 넘겨 자동폐기됐었다.


또 지난해 푸에블로 시가 있는 콜로라도 주 의회에서도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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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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