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는 17일 오전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오 전 시장은 지난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입당 여부에 따라 출마를 결정하겠다고 했으나, 안 대표의 거부 의사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 11시에 북서울꿈의숲 경사잔디마당(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고 알려왔다.
오 전 시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은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선동 전 사무총장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나경원 전 의원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오세훈 전 시장 ▲오신환 전 의원 ▲이종구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10명이 치르게 될 전망이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14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일화 결정은 시민이 한다"며 국민의힘 입당 제안을 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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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7756-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