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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中 핵심의 분열, "미국에 항복하라!" vs. "결사항전!" - 美의 中제재, 재산·가족 도피시킨 권력핵심 뒤흔들어 - 결국 중국 공산당의 부패와 위선이 분열을 촉발 - 195만명 간첩 명단 유출, 시진핑 체제에 심긱한 후유증 남길 듯
  • 기사등록 2020-12-20 21:50:22
  • 수정 2020-12-20 2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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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을 뒤흔든 미 국무부와 재무부의 제재]


미국의 대 중국 제재가 중국 공산당을 뒤흔들고 있다.


우선 지난 2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중국 공산당원과 그 가족의 미국 방문비자(B1·B2)의 유효기간을 기존 10년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발급횟수도 1회로 제한하자 중국의 고위급들이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여기에 9일에는 미 재무부가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14명을 제재했다. 이들과 직계 가족은 미국 방문 및 미국인과 거래가 금지되고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된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중국의 고위층들이 시진핑 지도체제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중국 권력 상층의 분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지난 16일 신화망에 게재된 ˝미국에 무릎꿇는 구루병은 치료되어야 한다˝는 기사


[中 지도층 일부, “미국에 백기 들자!”]


미국의 중국을 향한 강력한 제재가 중국 내부의 분열을 몰고 왔다는 징후는 지난 16일 밤 늦게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인터넷판 ‘신화망’ 메인 화면에 ‘미국에 무릎 꿇는 구루병은 치료돼야 한다’(辛识平:“崇美”“跪美”的软骨病得治)는 글이 올라오면서 표면화됐다. 여기서 ‘구루병(佝僂病, rickets)’이란 비타민D의 결핍으로 안짱다리 등의 뼈의 변형이나 성장 장애가 일어나는 병을 일컫는다.


글을 쓴 사람은 ‘신스핑(辛识平, 辛識平)’으로 되어 있지만 이는 사람의 이름이 아니고 신화통신의 ‘학습진행시’ 코너 중 ‘강습소’의 한 평론 서명이며 이는 ‘새로운 시사 논평’이라는 뜻을 가진 ‘신스핑’(新時評)과 독음이 같아 시진핑 지도부가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때 쓰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 글이 나온 시점과 내용이다. 지난 2일과 9일의 중국 공산당 핵심들을 향한 미국의 제재가 이어지면서 중국 고위층들이 엄청난 충격에 빠졌고 그러면서 이들에게서 “미국에 항복하자”는 원성들이 쏟아지는 시점에 이 글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권력 핵심에서의 분열이 이어지자 중국 당국은 정치국과 정치국 상무위원회의를 잇달아 열었음에도 미중관계 악화에 대한 해법도 뚜렷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지난 8월의 베이다이허 회의에서도 당 원로들이 시진핑 주석에게 강력하게 질책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미국과의 악화된 관계에 대한 것이었다. 그때도 당 원로들은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의 요구를 대폭 들어주면서 사실상 항복하라고 충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정세분석] 긴박한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연장 강행(8월 10일)

*관련영상: [Why Times 정세분석 503] 심각한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연장 강행


그 당시도 중국 권력 상층부들이 제일 우려했던 일이 자신들과 가족들의 미국 방문 금지와 재산 동결 등이었는데 그 우려가 막상 현실로 다가오자 엄청난 후 폭풍이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당 원로를 대신하는 고위 권력자들이 시진핑 주석에게 다시 미국과의 부드러운 관계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자 시진핑 주석은 이에 반발하면서 내 놓은 글이 바로 ‘미국에 무릎 꿇는 구루병은 치료돼야 한다’라는 제목의 ‘신스핑(辛识平, 辛識平)’인 것이다.


이 글은 대뜸 “일부에서는 그동안 미국식 ‘민주’와 ‘자유’를 부러워하거나, 미국의 인권 상황을 치켜세우고, 미국 제도의 ‘복구력’을 과장하며 미국을 숭배하며 무릎 꿇는 논조를 퍼트리며 확산시켜왔다. 이보다 더 심한 것은 미국의 ‘방역 능력’을 상상력을 펼쳐가며 감탄하는 것”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서두부터가 선전포고다.


그러면서 “사실 미국에서의 코로나 19 사망자는 30만명을 넘을 정도로 심각하며,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미국 사회는 극도의 혼란과 배신감 등으로 전 세계에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미국을 몰아 붙인다. “그런 미국을 신화속의 존재로 망상하고 있다”면서 미국 찬양론자들을 질책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은 이어 “미국을 숭배해 무릎 꿇는 자는 흔히 미국을 만나면 떠받들고, 중국을 만나면 깎아내린다. 심지어 사실 여부를 따지지도 않고 ‘외국의 달이 중국보다 둥글다’고 믿는다. 그러면서 자신의 부모 나라를 헐뜯는다. 그들은 미국을 동화 속 주인공처럼 만들고 심지어 유언비어까지 만들어 퍼뜨린다. 그런 이들이 정작 중국의 발전이 다시 없을 성과를 내도 그들은 하찮게 취급한다. 그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중국은 좋은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것처럼 여긴다”고 비난했다.


이 글은 또 “일부 사람들은 아직도 정신적으로 제대로 성장하지도 못해 미국을 그저 공경하고 미국식 가치를 존중하면서 미국을 세계 패권국으로 삼으려 하는 사상적 ‘구루병’에 걸려 있다. 그래서 미국과 투쟁하려 들지 않고 기꺼이 ‘항복파’가 되려 한다. 그들은 자신감을 잃었다.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중국의 안보를 포기하고 타협으로 미국에게 자비를 구하면 무사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황당무계한 자들을 보면 중국인의 지조와 혈기가 어디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저 수치스러울 뿐”이라고 자탄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글은 “이렇게 그저 미국에 고개 숙이는 자들과 반드시 싸워 그들이 더 이상 영향력을 확대하지 못하도록 하여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시키지 못하도록 결사적으로 막아야 한다”면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 글은 마지막으로 “대격변을 앞두고 우리에게 믿음과 확고한 의지가 있어 흔들리지 않는다면 넘지 못할 고비는 없다”고 말했다.


결국 이 글의 핵심은 지금 중국 권력 핵심부에서 미국과 결사항전의 개념으로 적극 대응하자는 시진핑 노선에 반대하면서 미국에 맞서는 전략을 포기하자고 공개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들의 제안이 중국 권력 핵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 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서 거론할 정도라면 사실상 미국에의 항복을 요구하는 이들이 최고위층 세력인 정치국이나 정치국 상무위원 1급들 가운데서도 있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특히 마치 뒷담화하듯 배후에서 논의되는 비공식적 문제였다면 당이 주도하는 핵심 매체에 이러한 글을 실으면서 대중에게 공개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다시말해 시진핑 주석이 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논의되었다는 의미다. 그래서 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서 ‘결사적인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할 만큼 적극적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최고위층이 시진핑의 ‘대미 결사항전’을 반대하는 이유?]


그렇다면 중국의 최고위층들 상당수는 왜 이렇게 시진핑의 대미 충돌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사실상의 항복까지 요구할 정도로 결사적일까?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의 관계 회복이 자신들의 이익과도 직결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사활을 걸고 시진핑에게 대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중국 공산당의 고위 관료들은 누구할 것 없이 중국 인민들의 고혈을 빨아 축적한 재산들을 해외, 주로 미국으로 빼돌렸다. 재산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가족들을 미국으로 내보냈다.


어떤 분석가는 중국의 당 원로를 포함해 고위급들이 해외로 빼돌린 자산이 무려 10조 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자면 무려 1경원을 훌쩍 넘기 때문에 상상하기도 힘든 거액이다.


2018년 5월에도 ‘쟁명(爭鳴)’을 비롯한 홍콩 언론에 의해 중국의 당정 최고 지도부를 비롯한 특권층의 해외 재산 도피 문제가 도마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이때 보도된 액수는 1조5000억 달러(약 1800조원)에 이른다. 이 금액만 하더라도 중국 GDP의 10% 수준이다.


이들 검은 자금들은 주로 미국(5200억 달러), 캐나다(2000억 달러), 영국(1800억 달러), 프랑스(1300억 달러), 호주(1200억 달러) 등으로 흩어져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각국 지도층의 해외 재산 도피·탈세 정황을 담은 '파나마 페이퍼스'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었다. 그런데 중화권 매체 명경망(明鏡網)은 이 문건에 등장하는 중국 인사가 약 2만명이라고 전했다. 그 중 중국을 이끄는 전·현직 상무위원들이 자식이나 손자, 손녀 등을 동원해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세운 사실이 문건을 통해 속속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매형 덩자구이(鄧家貴)

-버진아일랜드에 회사 3개 소유


*류윈산(劉雲山· 당시 중국 서열 5위) 상무위원의 며느리 자리칭(賈麗靑)

-2009년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된 울트라타임투자회사의 이사 겸 주주


*장가오리(張高麗· 당시 중국 서열 7위) 상무위원의 사위 리성포(李聖潑)

-버진아일랜드에 등록된 3개 회사의 주주


*자칭린(賈慶林) 전 상무위원의 외손녀 리즈단(李紫丹·재스민 리)

-버진아일랜드에 회사를 세워 베이징에 투자


*쩡칭훙(曾慶紅) 전 부주석의 남동생 쩡칭화이(曾慶淮)

-남태평양의 조세회피처인 니우에에 2006년 설립된 회사의 이사로 등재


*톈지윈(田紀雲) 전 부총리의 아들 톈청강(田承剛)

-남태평양의 조세회피처인 니우에에 2006년 설립된 회사의 이사로 등재


*마오쩌둥의 손녀사위 천둥성

-2011년 버진아일랜드에 회사를 설립


*리펑(李鵬) 전 총리의 딸 리샤오린(李小琳)

-조세 회피처에 유령회사 설립


*원자바오 전 총리의 아들 원윈쑹과 딸 원루춘의 남편인 류춘항

-원 전 총리 재임 시절인 2004년과 2006년 버진아일랜드에 각각 ‘트렌드 골드 컨설턴트’와 ‘풀마크 컨설턴트’란 페이퍼컴퍼니 설립


*후진타오 전 주석의 조카 후이스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 설립


시진핑 주석의 가족 또한 홍콩에 200억원 넘는 고급 주택 등 부동산에 투자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렸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지난 2018년 10월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의 누나 치차오차오(齊橋橋)와 조카 장옌난(張燕南) 등 시 주석 일가가 1990년대부터 신분을 숨기고 별도의 부동산 회사를 세우는 방식 등으로 홍콩에서 매입한 주택은 총 8채에 달한다. 시가로 총 6억4400만 홍콩달러(약 934억원) 상당이다.


당시 빈과일보는 “시 주석의 월급은 1만여 위안(1만 위안=약 17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영향력이 가족에 가져다준 재물은 막대하다”고 지적했다.


홍콩에 재산을 도피한 중국 고위층은 더 있다.


*후진타오(胡錦濤) 일가

-후 전 중국 주석의 오촌조카인 후이스(胡翼時); 2009년 홍콩의 주택 등을 사들였는데 64%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권력사열 3위)의 딸 리첸신(栗潛心)

-2013년 1억1000만 홍콩달러(약 160억원)의 고급주택을 매입해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왕양(汪洋) 부총리(상무위원)의 딸 왕시사(汪溪沙)

-2010년 총 3600만 홍콩달러(약 52억원)에 달하는 홍콩 주택 2채를 사들였다가 한 채를 처분한 상태.


*장가오리(張高麗) 전 부총리의 딸 장샤오옌(張曉燕)

-약 1240억원 상당의 20채 넘는 주택 홍콩에 보유


*자칭린(賈慶林) 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의 외손녀 리즈단(李紫丹)

-전액 현금으로 약 560억원에 달하는 홍콩의 고급주택 매입


이뿐 아니다. 2020년 올해 8월에는 중국 공산당 최고위 인사 4명 중 3명의 가족이 최근 수년간 홍콩에 600억원 상당의 호화 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거론된 ‘최고위 인사’는 3명은 시진핑, 리잔수, 왕양이었다. 시진핑 본인을 포함에 이들은 모두 시진핑 진영 인사들이다. 중국이 보유한 유일한 국제 금융허브인 홍콩은 중국 공산당 고위층의 자산 유출창구다.


여기에 고위급 자녀들 상당수가 해외에 나가 살고 있다. 2012년 3월 중국공산당 내부 자료에 의하면 204명의 당 중앙위원 중 187명의 직계존속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에서 이미 귀화(91명)했거나 또는 직장 등을 가지면서 살고 있다고 보고했다. 심지어 127명의 중앙기율위원회 위원중 113명이 직계가족을 해외로 내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니 미국이 중국 공산당원의 미국 입국과 관련해 사실상 금지 조치를 취하고 더불어 해외의 중국 자산을 동결할 수도 있는 강경대책에 중국 고위층들이 화들짝 놀라면서 그 모든 탓을 시진핑 주석에게 돌리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부패와 위선이 야기한 권력의 분열]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 의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195만명의 중국 스파이 명단이 전격 공개됐다. 이는 중국 상하이의 반체제 인사로부터 입수한 것이라 한다.


그런데 왜 하필 이 시점인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이는 중국 권력 핵심층 내부에서 강력한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는 징조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권력 핵심 중의 핵심만 알 수 있는 초특급 기밀사항이다. 그런데 그러한 명단이 외부로 유출되었다는 것은 정말 큰 의미를 갖는다.


문제는 이 명단 공개가 가져올 후폭풍이다. 이제까지 ‘선진국에서 안락한 삶’을 누리면서도 중국 공산당을 위해 투신했던 이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전 세계 장악을 노리는 중국몽도 차질을 빚게 됐다. 또 서방국들의 역공작에 오히려 중국이 흔들릴 가능성까지 생겨났다. 당연히 시진핑 지도부는 큰 충격과 함께 위기에 빠져들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이러한 중국 공산당 관련 명단 공개와 함께 시진핑 일가를 포함한 수뇌부의 해외 재산 도피 내역까지 상세하게 외부로 유출된다는 것은 곧 시진핑 반대파의 공작임이 분명해 보인다.


그래서일까? 전세계 중국 공산당원 명단이 유출되고 나서 사흘후인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붉은 스파이의 전설적인 인생’(“紅色特工”的傳奇人生)이라는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국민당과 중국 주도권을 놓고 다투던 시절, 국민당 군대 내부에 심어뒀던 간첩 슝샹후이(熊向暉)에 대해 관련된 내용이다.


이 기사는 슝상후이에 대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투한 공산당원” “이들의 이름은 역사의 먼지에 결코 가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한껏 추켜 세우면서 슝샹후이 부부와 두 아이의 사진까지 게재했다.


이 글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이번 명단 공개로 노출된 195만명의 간첩들에게 그들의 활동이 “조국 중국을 위해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당을 위해 헌신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렇다고 잠재워질 사건이 아니다. 이번 일은 시진핑에게 있어서 안팎으로 시련을 몰고 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첩 명단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서방국가들에 전격 공개되면서 대대적인 소탕 및 조사 작업에 나서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대대적인 중국 차단작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이에 대한 중국 책임론도 제기될 것이다. 그 풍랑이 곧 시진핑 체제를 덮치게 될 것이고 그 후유증은 중국 최고위 권력층의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중국의 위기, 그리고 시진핑의 위기는 어쩔 수 없이 본격화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덧붙이는 글]
[동영상은 12월 21일 오전 8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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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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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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