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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미국대선 최종 판세분석, ‘극과 극’ 전망 난무 - 6대 경합주 이미 트럼프 우위., 재선 가능성 높아져 - 라스무센, 트라팔가 등도 트럼프 당선 예측 - 공화당 트럼프, 전국 득표는 지고 선거인단 수는 많을 듯
  • 기사등록 2020-10-30 11:14:27
  • 수정 2020-10-30 2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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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하는 트럼프 대통령 [사진=트럼프 대통령 페이스북]


[극과 극 전망이 난무하는 미국 대선]


미국 대선에서 이렇게 전망이 극과 극으로 난무한 때는 없었다. 지난 2016년에만 해도 대부분의 여론조사들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예상하는 가운데 극히 일부의 예측가들만 공화당 트럼프의 당선을 주장했을 뿐이다. 당연히 소수 의견은 무시됐고 미국의 대부분 언론들까지 공화당 트럼프의 패배를 당연시 했었다.


그렇다면 4년이 지난 2020년 대선은 어떠한가? 또다시 혼돈이다. 이번에도 지난 2016년 대선 때같이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예측하는 여론조사 기관들이나 언론사들이 다수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트럼프의 당선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이들도 제법 생겨났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까?


[CNN “바이든 12%P 앞서 당선 전망”]


사실상 親바이든을 천명하고 있는 CNN의 경우 SSRS를 통한 여론조사 결과 선거 5일전인 28일의 판세를 바이든 52%, 트럼프 42%라고 발표했다.



CNN은 이와 함께 같은 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들도 제시했는데 전부 다 바이든의 절대 우세를 보여주는 것들이었다.


*IPSOS/Reuters (10.23~26) BIDEN 52%, TRUMP 42% (-10%)

*Quinnipac Univ. (10.16~19) BIDEN 51%, TRUMP 41% (-10%)

*IPSOS/Reuters (10>16~20) BIDEN 51%, TRUMP 42% (-9%)

*NYT (10.15~18) BIDEN 50%, TRUMP 41% (-9%)

*KAISER Family (10.7~12) BIDEN 49%, TRUMP 38% (-11%)

*NPR (10.8~13) BIDEN 54%, TRUMP 43% (-11%)


CNN이 이렇게 메인 화면에서 6개의 조사결과를 보여주려는 의도는 분명했다. 10월초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바이든 후보가 10% 수준의 격차를 벌이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이렇게 바이든의 당선을 당연시할 정도로 예측하는 기관들은 이외에도 많다.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들을 시뮬레이션하여 대선 결과 예측을 하는 ‘538(FiveThirthyEight)’은 10월 29일 현재 당선확률 전망치를 트럼프 11%, 바이든 89%로 내 놓았다. 이러한 예측치는 최근들어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바이든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지는 양상이라고 ‘538’은 전망했다. ‘538’은 이런 결과를 토대로 무조건 바이든 당선이라는 강력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들의 평균치를 통해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Real Clear Politics’도 29일(현지시간) 바이든 51.1%, 트럼프 43.7%로 바이든이 7.4%P 앞서 있다고 발표했다.


이뿐 아니라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예측 모델은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96%로 봤는데, 2주전 91%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영국의 여론조사회사 유고브(You Gov)도 28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각각 12%포인트, 11%포인트 차로 앞섰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런 식으로 미국의 주류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 대부분이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강력하게 예측하고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 당선을 예측하는 라스무센]


이렇게 바이든의 전반적 우세를 주장하는 언론사들이나 기관들이 폭주함에도 꿋꿋하게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자신있게 주장하는 기관들도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보수성향의 여론조사기관인 라스무센(RASMUSSEN)이다.


라스무센은 매일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조사해 발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라스무센 결과를 주목해서 보는 이유는 바로 이 라스무센이 지난 2016년 대선때 트라팔가그룹(Trafalga Group)과 함께 트럼프 당선을 정확하게 예측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라스무센은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다. 라스무센은 미국 대선의 결과를 좌우하는 경합주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후보를 앞섰다는 결과를 28일(현지시간) 내 놓았다.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 1500명 유권자 대상의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48%의 지지율로 바이든 후보(47%)를 1%포인트 앞섰다는 것이다. 비록 오차범위 안이지만 이 결과는 아주 중요한 단서를 보여준다.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하는 여러 기관들, 에를 들면 RCP(Real Clear Politics)나 ‘538’ 등이 미국 전역에서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들을 근거로 평균치를 내는 방식으로 예측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 흐름을 짚어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과연 여기저기서 발표되는 여론조사들의 신뢰성 여부가 먼저 도마에 오를 수 있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Garbage in, Garbage out)’는 격언을 미국 대선 결과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같은 날 조사한 결과 임에도 차이가 심지어 20%까지 차이가 난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여론조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조사들을 모두 합친다고 정확하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런 측면에서 여론조사는 경향치를 보는 것이 옳다. 특히 신뢰성있는 여론조사 기관들의 결과치를 비교하면서 최종적인 판정을 하는 것이 거의 사실에 가깝게 에측하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라스무센의 조사 결과는 여러 가지로 유의미한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라스무센은 ‘White House Watch’라는 Report를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그런데 라스무센의 28일자 Rasmussen Report는 트럼프 대통령이 48%, 바이든이 47%로 트럼프 대통령이 1%P 앞선다는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29일에는 또다시 바이든 48%, 트럼프 47%로 바이든이 1%p 재역전한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추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9월 9∼15일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P 앞선 적이 있었지만, 이후 바이든 후보가 12%P 차이까지 격차를 벌일 정도로 앞서갔다가 다시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오차 범위내에서 초접전 상황일 경우는 Shy Trump와 Shy Biden의 분포에 따라 당락이 갈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 대선이 전국적 유권자 표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주마다 승자 독식의 선거인단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경합주에서의 판세에 따라 당락을 결정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미국 대선의 최종 판세를 분석하려면 Shy Trump와 Shy Biden의 분포가 어떠한지, 더불어 경합주에서의 판세가 어떠한 지를 분석해 보면 어느 정도 상당히 결과치에 근접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소위 ‘족집게’들마저 예측이 엇갈리는 미국 대선]


미국 대선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고문인 크리스토스 마크리디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와 오하이오주 우드 카운티의 공화당 의장 조너던 아쿠보스키는 단순한 여론조사 결과치를 믿으면 안된다고 말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여론조사를 믿지 마라-트럼프가 승리한다(Don't believe the polls — Trump is winning)'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우리는 트럼프가 2020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그것도 크게 이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 이유로 다음 3가지를 들었다.


①현재 여론조사가 대상자에게 던지는 질문과 표본 설정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여론조사 결과를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


②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유권자 등록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는 선거 전체 판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여론조사에는 반영이 안된다.


③뉴스의 흐름이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바이든 후보의 아들이 연루된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보도나 바이든 아들로 추정되는 인물의 마약문제나 성관계 영상 유출 등이 트럼프에게 득이 될 것이다.


특히 마크리디스 교수는 유권자의 17%가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으려 한다는 라스무센의 결과를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숨은 지지층인 ‘샤이 트럼프’가 ‘샤이 바이든’에 비해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는 응답자가 많은 이유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답변을 하려는 성향이 크거나,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 때문에 조사에 응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4년 전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한 미국 여론조사기관 트라팔가 그룹의 수석위원은 지난 21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샤이 트럼프'가 이번에도 간과되고 있다며 트럼프의 재선을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1984년부터 9번의 미국 대선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해 ‘대선 족집게’로 불리는 앨런 릭트먼 미 아메리칸대 교수는 27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 확률이 여전히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 H W 부시 대통령 이후 최초로 재임에 실패하는 현직 대통령이 된다는 게 나의 최종 예측”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결국은 경합주 판세가 당락의 최대 관건]


결국 이번 대선의 최종 판세를 예측하는 최대의 관문은 경합주의 판세다.


현재 6대 경합주는 초접전 양상이다. 눈여겨 볼 것은 트럼프의 약진 추세다.


▲ [그래픽= Why Times]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트라팔가 그룹의 가장 최근 여론조사들(10월 하순)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6개 경합주중 5개 지역에서 이미 우위를 점유했으며 나머지 1개 위스콘신마저 불과 0.4%P차이로 초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나타난다. 여기에 샤이 트럼프까지 합친다면 이미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서 집계한 6대 경합주에서의 차이는 3.6%P로 바이든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러나 RCP도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약진이 뚜렷하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특히 선거인단 수가 가장 많은(29명) 플로리다의 경우 RCP가 내세우는 조사결과들도 동률을 보일 정도로 전반적인 흐름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쏠리고 있다.


결국 전국적인 지지율이 바이든이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개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독식하거나 러스트벨트 중 1~2개 정도를 내준다 하더라도 당선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참고로 6개 경합주의 선거인단 수는 펜실베이니아 20명, 미시간주 16명, 위스콘신 10명으로 러스트벨트를 합치면 모두 46명이고 플로리다 29명, 노스캐롤라이나 15명, 애리조나 11명 등 모두 101명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2020년 대선에서도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이 “전체 득표에서는 지고 선거인단 수에서는 이기는 3번째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이다. CBS방송에서 정치평론을 맡고 있으며, 정치커뮤니케이션 전공인 레너드 스타인혼 미국 아메리칸대 교수의 말이 그렇다.


레너드 스타인혼 교수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여론조사의 예측은 과대평가됐다. 올해 미국 대선도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승부를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그렇게 주장했다.


스타인혼 교수는 심지어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 등 3개 핵심 경합주 중에서 2개 주를 잃더라도 다른 지역에서 승리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길 수 있다”고 까지 했다.


그러면서 스타인혼 교수는 “바이든 후보의 강점은 이번 선거에 제3후보가 없어서 민주당 지지층이 단합할 수 있다는 점, 또 코로나19로 공화당에 등을 돌린 고령층과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세대가 된 청년의 지지”라며 “다만 큰 표차로 승리해야 트럼프 대통령이 법정 공방 없이 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경제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또 하나의 변수는 미국 경제이다. 2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33.1%(전 분기 대비 연율 환산)를 기록할 정도로 확실한 V자 반등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 수치는 분기 성장률로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47년 이후 73년 만에 가장 높은 것이고,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32%)보다도 1.1%P 높았다.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지난 2분기 성장률(-31.4%)의 충격을 털어낸 ‘V자 반등’인 것이다.


이는 지난 7일 미국내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4년전(오바마+바이든정권)때보다 생활이 더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무려 56%나 된다”과 발표한 결과와 맞물려 선거의 마지막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갤럽의 또다른 조사인 경제분야 직무만족도(2020년 9월) 역시 54% 수준으로 오바마 정권 45%보다 무려 9%p나 더 높았었다.


이 수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오바마 정권 당시 전 부시정권과 비교했을 때는 45%였다. 선거에서 과거정권보다 더 나은 삶을 유지하게 되었다는 이 평가가 후보를 선택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반적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재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것이다.


한편 10월 29일(현지시간) 라스무센의 트럼프 대통령 직무만족도도 52%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최고치다.


[최종 판세분석, “트럼프 당선 가능성 높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검토해 봤을 때 미국내 전반적인 여론조사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한다. 물론 아직 남은 3일 동안 무슨 막판 변수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흐름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쪽으로 흘러가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선거 분위기가 이렇게 트럼프 쪽으로 흘러가게 된 것은 바이든 후보가 자초한 측면이 없지 않다. 바이든은 높은 지지율만 믿고 너무 몸을 사리고 있다. 유세에도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코로나19를 핑계로 언텍트 유세만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도 않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4000~5000km거리를 강행군하면서 건강을 과시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유세장은 열기로 넘쳐난다. 그런 모든 장면이 미국 전역의 TV화면을 통해 비쳐진다.


현대 선거는 이미지전이다. 아무리 TV의 앵커가 바이든에 유리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소리를 듣기전 TV화면만 언뜻보고 이미 후보에 대한 판단을 해 버리는 것이 지금 시대다. 그런데 바이든 후보는 맨날 보여지는 것이 자신의 집이나 실내, 유세를 하더라도 자동차 몇 대 덩그라니 있는 드라이브 인 유세다. 그런 모습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유세와는 너무나도 차별화가 된다.


그런 바이든의 소극적 선거전이 선거 막판의 변수가 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바이든 일가의 스캔들도 상당히 치명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대선, 불과 3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번 선거는 그야말로 많은 후유증들을 남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세계인들의 이목이 지금 미국 대선에 쏠려 있다.






[덧붙이는 글]
[동양상은 10월 31일 오전 8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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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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