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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8 08:40:12
  • 수정 2020-10-18 1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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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코로나19를 옮긴 모델 출신 보좌관 호프 힉스(31)가 플로리다주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트럼프 캠프 Doug Mills Twitter]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코로나19를 옮긴 모델 출신 보좌관 호프 힉스(31)가 플로리다주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플로리다주 오캘라 유세 현장에서 "나는 낙관주의와 기회, 희망(Hope·호프)을 전하고자 한다"며 "희망을 이야기해서 말인데 이 자리에 호프 힉스가 와있다"며 그를 무대로 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것을 안다"고 말한 뒤, "이제 그는 괜찮다. 우리는 희망을 원하지 않나?"고 지지자들을 향해 묻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름에 연단에 선 힉스 보좌관은 "이제 우리는 마이크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대한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어 "무대 공포증이 있다"며 빠르게 무대에서 내려갔다.


힉스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감염원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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