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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4 16:59:08
  • 수정 2020-09-25 13: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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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4일 당색과 더불어 새로운 로고까지 확정해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빨간색, 파란색, 흰색의 당색 중 중심색인 빨간색으로 디자인된 PI(Party Identity·정당 이미지)를 이날 공개했다.


국민의힘 측은 로고를 공개하며 "새로운 로고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은 한글을 모티브로 했으며, '국민'이라는 단어의 'ㄱ'과 'ㅁ'을 조합한 평면 사각형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국민의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색상은 빨간색을 기본으로 하며, 파란색과 흰색을 보조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구도에서 과감히 탈피해 국민을 통합하는 포용력 있는 정당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우리 당의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 국민의힘 이미지칼라 응용 예시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당색 결정과 관련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구조가 굉장히 다양화되고 심화되고 있다"며 "20대도 다 똑같지 않고 30대도 그렇다"고 했다.


곧, 국민의힘의 3가지 이미지칼라가 "그런 국민들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세 가지로 쓴 것"이라며 "그런 다양성을 담은 거지 다른 특별한 의미는 없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더불어 '프랑스 국기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대해 "프랑스 국기를 모델로 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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