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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9 2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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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드디어 감추어놓았던 보도(寶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차기 대권을 꿈꾸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집회 참여자이면서 정당한 이유없이 진단을 거부한 사람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더라도 예외없이 전원 형사고발하고 관련 방역비용을 모두 구상청구할 것''이라며 ''검사 시한은 30일까지''라고 못박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단검사법률지원단 구성을 지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절대 다수 국민들께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강제조치에 앞서 자발적으로 방역에 적극참여해 주고 계신다''며 ''그런데 극소수 반사회적 인사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공동체를 파괴하고 이웃에 코로나 19를 전염시키는 행위, 사실상 생물테러에 가까운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조직적.체계적 진단검사 거부와 방해 심지어 방역공무원을 감염시키려고 껴안고 침뱉는 가해행위까지 한다''며 신천지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일부 극단적인 반사회적 인사들의 만행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이 지사는 ''방역공무원에 대한 공격은 코로나전쟁에서 전투 중인 군인에게 총질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도 했다.


아울러 ''상당수 사랑제일교회 모임과 광화문 집회 참여자들이 오는 30일까지인 경기도의 진단검사 명령에 계속 불응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공동체에 위해를 가하고 공동체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는 행위는 공동체의 보존을 위해 용납해선 안된다''고 강한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이미 경기경찰청과 방역효율화를 위한 공동대응단이 구성됐지만, 이에 더해 검사를 거부하는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여자들에 대한 형사 고발 및 구상청구소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진단검사법률지원단을 변호사, 특별사법경찰관, 역학조사관 등으로 구성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참으로, 이나라는 법을 공부하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살아온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자신들의 행적을 홍보하여 정치권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출한 이른바 법률가들이 나라를 쥐새끼들 처럼 갉아먹으며 나라를 거덜내고 있다.


헌법84조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불법정권을 탄생시킨 대한민국의 무법자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조국을 비롯한 청와대 가신들이 그렇고, 거기에 뒤질세라 법무부장관 겸 국토부장관을 겸한 듯한 끼일 곳인지도 모르고 개밥에 도토리 끼 듯 나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그렇고, 이제는 차기 대권을 이어받겠다고 발버둥치면서, 문재인보다 한 술 더떠서 장기집권의 발판을 마련해 보겠다는 심산으로 말도 안되는국민 겁박을 밥 먹듯이 행하는 이재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이으려고 발광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정치방역으로 준계엄령이나 다름없이 국민의 집회 결사의 자유도 제한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증상도 없는 사람들을 법으로 제재하고 구상권 청구를 해 국민의 가정 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해 '진단검사법률지원단'까지 꾸리겠다니 어이가 없어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다.


도대체 이 정권에서 조금이라도 완장을 찬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국민들을 법으로 겁박하고, 마치 불치병인 조현병이 윗쪽에서 부터  변이를 일으켜 전염되고 핵분열하 듯 확산되어가고 있으니, 이러한 조현병 환자 같은 위정자들을 분노와 한숨으로 참고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천길 낭떠러지에 걸려있는 것 같아 몰려오는 현기증에 정신을 잃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재명 지사여!


법률보다도 하위법인 행정명령으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제어하고 쥐 꼬리만한 권력으로 권력을 위임해준 국민들에게 군림하려 말라.


법을 좋아하는 자 법으로 망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자 결국 맞아죽는 법이다.


당신은 타켓을 삼은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자들에게 경고했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당신과 같은 위정자들에게 경고한다는 것을 잊지말라.


국민공동체를 이분법으로 갈라놓고, 오히려, 반사회적 인사들이 국민공동체를 파괴한다는 당신들! 코로나를 중국으로 부터 직수입하고 퍼뜨려놓고, 처음에는 신천지를 제물로 삼았고, 이제는 사랑제일교회를 제물로 삼아 기독교를 말살하는 것도 모자라 당신들의 악행과 정책에 분노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법원의 집회 허락을 받고 광화문 집회를 사랑의 제일교회와 연관 시켜서 국민들에게 호도하고 국민의 편을 갈라 당신들의 아군인 민주노총은 불법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도 끌어안고 광화문 집회만 척결해야할 적군이요,적폐로 몰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서 당신이 도지사를 맡고 동조광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역지사지하며 부화뇌동하지 말라!


이재명 지사여!
당신들이 꿈꾸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불법정권의 달은 부정비리로 가득차서 이미 기울어질대로 기울었다.


그리고,기울어진 달을 당신의 가당찮은 호기와 능력으로 채우기엔 모르긴 몰라도 국민이 보기엔  너무나 역부족이다.


제발 부탁 좀 하자. 나대지 말고 자중자애하라!
그리고, 충고한다.
법을 좋아하는 당신들은 당신들 때문에 이미 떡 쪄서먹고 시루 갈아엎었다.
국민들은 당신들에게서 떠난지 오래다.


자유한미연합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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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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