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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8 22:20:04
  • 수정 2020-08-10 1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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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시스]


살아있는 권력에 과감히 맞서주리라고 기대하며 한 가닥 희망을 걸었던 우리 국민들의 바램이 실망을 넘어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


처음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을 믿었던 것은 아니지만 워낙 기댈 곳이 없었던 정의와 자유를 사랑했던 우리 국민들은 국민들 편에 서서 엄정한 검찰권을 행사하겠다는 윤석열 총장에게 일말의 기대를 걸며 격려와 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 울산시장 청와대 불법개입 하명사건,그리고 조국 일가의 비리의혹 사건, 등 현 정권의 비리의혹 사건과 관련해 살아있는 권력에 검찰의 예리한 칼날을 들이댈 것으로 기대했던 국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바램과는 달리 나약한 윤석열은 제대로 칼춤도 한번 추지못한 채 칼집에서 칼을 빼지도 못하고 아직도 녹슬고있다.


애초에 윤석열에게 기대를 걸었던 우리 국민들이 어리석었던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원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고 빈 깡통이 요란한 법이다.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윤석열의 반격을 학수고대했던 국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실망과 허탈 뿐이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물론 정권 차원에서 윤석열 죽이기에 나섰는데 천하의 검찰총장인들 무슨 뾰족한 수가 있었겠는가 하고 일면 수긍도 간다.


그렇지만 윤석열 총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실기를 했고 윤석열을 죽일 수 있는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통과되고,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또 다시 윤석열의 검사장 추천자는 하나의 요식행위에 불과했을 뿐 오히려 윤석열을 고립시키기 위한 검사장급 인사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해 살려고 몸부림쳐도 사지가 다 잘라나가 몸뚱이만 남은 채 마지막 남은 숨을 헐떡이고 있을 뿐인 가련한 신세로 전락됐다.


이런 가뿐 숨을 몰아쉬는 윤석열을 바라보며 우리는 동정을 하거나 아직도 미련을 남기면서 혹시나 하고 기다리는 국민이 있다면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우리 자유우파라기 보다는 그래도 검사라는 자기 직분을 다 하려고 조금은 충실하려했다는 것 외엔 그도 한낱 검사에 불과했다는 것을 국민들이 이제야 깨달았을 뿐이다.


그렇다고, 우리 자유 애국 국민들은 이대로 앉아서 죽을 순 없다.


그야말로 지금 이 순간부터 2020년 말까지는 그야말로 북한과 함께 중국의 완전한 영향력에 속국화되고 북한에게 흡수통일이 될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급격하게 전개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이미 문 정권은 힘을 잃었고 어떻게든지 중국의 막대한 자본에 기대어 정권연장을 시도할 것이고, 북한의 비핵화와는 상관없이 북한의 핵을 머리에 이고서라도 북한의 핵 인질을 감수하면서 허울좋은 연방제 통일을 선언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호와 정체성을 지켜내는데 우리는 멸사봉공, 구국을 위한 결사적인 항쟁에 돌입해야 하고, 반드시 승리하는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내야 한다.


윤석열의 힘도, 미래통합당의 힘도 아닌 순수한 우리 자유를 지키려는 국민들이 순국 정신으로 하나되어 다가오는 8.15 집회에 결사투쟁으로 자유를 향한 피를 구국의 제단에 뿌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내세우는 모든 애국 국민들은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부름에 죽을 각오로 응답해야 한다.


하나뿐인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서!
초개처럼 산화하자.
그것만이 유일한 답이다.


자유한미연합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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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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