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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3 2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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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위성에 포착된 북한 청진항의 VSV 두척 [사진=Tarao Goo]


북한 청진항에서 북한 해군이 새로 건조한 것으로 보이는 VSV 2척이 새롭게 포착되었다고 일본 기반 SNS 계정 Tarao Goo가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6월 3일 촬영된 청진항 위성 사진을 보면 VSV(Very Slender Vessel; 파도 관통령 고속함정)이 식별되는데, 이는 미 국방부 고등과학연구소(DARPA)에서 네이비씰과 같은 특수부대가 임무수행을 위해 침투 및 탈출용으로 운용하는 단거리 수상 기동 플랫폼 ‘특수작전전투함정(SOCC)의 선형으로 개발중인 선체와 유사하다. 


VSV는 산체 앞부분(船首)을 쐐기형으로 제작하여 파도를 뚫을 수 있도록 하고 선체의 전체적 형태는 O와 같이 하여 해수면의 충돌로 발생하는 중력을 감소시키도록 하고 있다.


무기 전문가인 H I Sutton이 지난 2016년 9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북한은 그동안 여러 종류의 VSV를 건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봄에는 평양 대동강 두루섬과 양각도 사이에서 길이 24m VSV가 처음 식별되었으며, 2013년 가을에도 같은 장소에서 10m와 29m VSV 2척이 동시에 식별된 적도 있다.


또 2014년 초에는 남포에서 32m 짜리, 2015년 봄에는 청진에서 역시 32m짜리, 2015년 가을에는 강원도 장진에서 역시 32m짜리, 그리고 2016년 봄에는 원산에서 21m짜리 VSV가 식별된 적도 있다. 


이번에 청진에서 식별된 VSV는 어항동 청진조선소내 부두로 식별장소가 청진조선소 내부라는 점에서 북한이 지속적으로 VSV를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VSV는 북한 해군의 기본적인 침투장비로 지난해에는 김정은이 청진조선에서 시찰한 바도 있는 신형 전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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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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