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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2 21: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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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강남갑 태영호 의원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리며 태영호 의원이 직접 발제하고, 청년들과 자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태영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에서 주민들이 인식하는 6.25 전쟁의 차이점을 이야기하고, 최근 6.25 전쟁에 대한 접근을 이전과 달리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에 대한 분석과 의도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통일의 주역인 청년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안보 의식과 통일관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태영호 의원은 12살 유년시절 북한에서 배웠던 6.25 전쟁의 단상과 북한이 북침 전쟁을 주장하는 이유를 먼저 설명한다. 그리고 자신이 성장하면서 잘못 알고 오해했던 6.25 전쟁의 역사를 바로잡아갔던 과정을 청년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 태 의원은 최근 북한 핵문제의 근본 배경이 6.25 전쟁에서 비롯됐다는 근거와 북한 엘리트 층이 반미정서를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근원적 원인, 국제 정세가 현재와 같이 형성된 배경을 6.25 전쟁에 기반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청년과의 자유토론에서는 태영호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6.25 전쟁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앞으로 다가올 통일 시대를 여는데 6.25 전쟁이 가지는 의미와 의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 참여자는 현재 태영호 의원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40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는‘청년과 함께하는 입법 프로그램, 태입프’등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태영호 의원이 시도하는 두 번째 청년 소통 프로그램이다.


태영호 의원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6.25 전쟁을 우리 미래세대가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늘려가며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영호 의원은「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6.25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침한 전쟁임을 명확히 규정하여 그 의미를 정확히 하고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등의 명예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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