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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여정 담화, "연락사무소 무너지는 것 보게 될 것" - 김여정,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및 대남도발 경고 - 김여정,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 된 듯"
  • 기사등록 2020-06-13 22:52:55
  • 수정 2020-06-14 15: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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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여정이 남한과의 결별을 선언하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폐기와 대남도발을 경고했다., [사진=뉴시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를 통해 “곧 대적(對敵) 사업 연관 부서에 다음 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했다”며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고 밝혔다.


김여정 담화의 핵심은 다섯 가지다.


① 남쪽을 향한 대적사업의 방향은 이미 정해졌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판단과 그에 따라 세운 보복계획들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다.”


②남한과는 결별하겠다.


“확실하게 남조선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듯 하다”


③구체적인 행동, 우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겠다.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것이다.”


④대남 군사 도발을 감행하겠다.


“남조선당국이 궁금해할 그다음의 우리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 기회에 암시한다면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


⑤이 모든 행동들은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허락받은 것이다.


“나는 위원장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하여 대적사업 련관부서들에 다음단계행동을 결행할것을 지시하였다.”


다음은 김여정의 담화 전문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제1부부장 담화]


나는 어제 우리 통일전선부장이 낸 담화에 전적인 공감을 표한다.


2년동안 하지 못한 일을 당장에 해낼 능력과 배짱이 있는것들이라면 북남관계가 여적 이 모양이겠는가.


언제 봐야 늘 뒤늦게 설레발을 치는 그것들의 상습적인 말에 귀를 기울이거나 형식에 불과한 상투적인 언동을 결코 믿어서는 안되며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우리 조국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위원장 동지의 절대적권위를 감히 건드리고 신성한 우리측 지역에 오물들을 들이민 쓰레기들과 그런 망동짓을 묵인한 자들에 대해서는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고 들고일어난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지금 날로 더욱 거세지고있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판단과 그에 따라 세운 보복계획들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다.


그것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 놓았는지를 뼈아프게 알게 만들어야 한다.


말귀가 무딘것들이 혹여 《협박용》이라고 오산하거나 나름대로 우리의 의중을 평하며 횡설수설해댈수 있는 이런 담화를 발표하기보다는 이제는 련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야 한다.


확실하게 남조선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듯 하다.


우리는 곧 다음단계의 행동을 취할것이다.


나는 위원장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하여 대적사업 련관부서들에 다음단계행동을 결행할것을 지시하였다.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이 궁금해할 그다음의 우리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 기회에 암시한다면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


우리 군대 역시 인민들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것이라고 믿는다.


쓰레기는 오물통에 가져다 버려야 한다.

주체109(2020)년 6월 13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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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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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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