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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3 21:09:03
  • 수정 2020-05-24 1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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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습상륙함 포틀랜드함(LPD 27)에서 레이저로 드론을 격추하는 장면 [사진=USNI News]


미국 해군이 고출력으로 비행 중인 드론을 파괴했다고 미 해군 연구소(USNI) 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NI 뉴스는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포틀랜드함(LPD 27)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하와이 진주만 인근의 해상에서 탑재한 레이저로 공중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 해군은 "최초로 고출력 고체 레이저를 시험 발사했으며, 드론이나 항공기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강습상륙함 포틀랜드호 사진과 드론을 파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미 해군은 레이저 출력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8년 국제전략연구소(IISS) 보고를 통해 추론해 보면 150kW급인 것으로 보인다. 포틀랜드함은 2018년부터 레이저 무기를 실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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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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