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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6 18: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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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너선 호프먼 미국 국방부 대변인 [사진=미국 국방부]


미국 국방부가 “동북아시아 역내 여러 종류의 위협이 있지만, 그 중 북한은 가장 높은 최우선 현안”이라면서 한-미-일 삼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인 유행병이 된 상황에서 북한 내 확산이 없다면 매우 특이한 일이라고 말했다.


VOA는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이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일 안보회의와 관련해 북한의 위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세 나라가 계속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은 수 천, 수 만여 명의 병력이 역내에 주둔하면서 일본, 한국과 많은 연합훈련을 진행한다며, 계속해서 안전하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겠다”면서도 “전 세계에서 오로지 한 곳 만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없다면 매우 특이한 일일 것”이라고 말해, 북한 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한편, 호프먼 대변인은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해서는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아직 모든 훈련이 정상화되지 않았지만 주한미군은 한국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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