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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사령관 “북한 미사일 동향 24시간 감시” - 레이먼드 사령관 “모든 발사체 움직임 항시 감시-경보” - “보장된 우주 접근권, 국익 직결…적성국으로부터 수호”
  • 기사등록 2020-03-29 0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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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레이먼드 미 우주사령관은 27일 오전 국방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한 전화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DVIDS]


지난해 말 미군의 6번째 군대로 창설된 우주군을 책임지고 있는 미 우주사령관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움직임에 대해 항시 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한코로나 사태로 인한 대비태세 영향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존 레이먼드 미 우주사령관은 27일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전화 기자회견에서, “미사일 방어에서 우리의 역할은 모든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보를 위해 한 순간도 깜빡이지 않는 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이먼드 사령관은 이달 들어 3차례 감행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도발 대처와 관련해 우주군의 구체적 역할이 무엇인지 묻는 VOA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그렇게 하고 있으며, 이를 미국 뿐 아니라 동맹국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러시아와 중국 뿐 아니라 북한 역시 위성통신을 교란하는 이른바 반우주 무기체계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점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는 질문에, “어떤 국가든 보장된 우주 접근을 해치려고 한다면, 오늘 당장 수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보장된 우주 접근은 국가 안보 전략에 필수적 요소이고, 우주군과 우주사령부는 이를 수호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미국 우주군은 지난 26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첨단극고주파위성(AEHF-6)을 탑재한 아틀라스 V 로켓을 발사했다. AEHF-6은 우주군이 발사한 첫 국가안보위성이다. [사진=DVIDS]


[미 우주군, 첫 공격 무기 실전배치 이어 군 위성 발사 성공]


레이먼드 사령관은 또 최근 우한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를 적절히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가 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은 전무하다며, 전날 첨단극고주파(AEHF) 위성 발사 성공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첨단극고주파 위성(AEHF)망은 기존 미국의 전략 통신 위성체계인 ‘밀스타(Milstar)’의 대체용으로 설계됐다.


이번에 쏜 여섯 번째 위성을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서 지상과 해상, 항공 체계를 통해 작전을 수행하는 지휘관과 전투원들에게 생존 가능하고 보안이 강화된 통신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첨단극고주파 위성망은 기존보다 적성국의 통신 교란 공격에 대한 생존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군 뿐 아니라, 호주와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군 등과의 합동 통신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레이먼드 사령관은 “최근 첫 공격용 무기체계인 ‘대통신체계 블록 10.2 (CCS Block 10.2)’ 등을 실전 배치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우주군의 인력 충원과 차세대 미사일 방어 체계 구조 설계 등과 관련해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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