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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4 19:43:59
  • 수정 2020-03-05 0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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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낭독 기자회견을 끝내고 취재진들에게 서신을 공개하고 있다.[서울=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서신을 통해 현시점에서 자유우파세력이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거대야당중심으로 하나되는 단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나는 깊은 고뇌와 정치현실평가를 담은 옥중서신에서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통합노선이 시의적절하고 또 필요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태극기를 든 광화문시위를 주도, 국민들로 하여금 문재인 대통령과 싸울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심어주는데 크게 공헌한 전광훈 목사는 30년전 동독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의 퓔러목사처럼 정치에서는 손을 떼야 합니다.


또 김문수 지사는 서로간에 간격을 메우기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보수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면서 차이와 간격을 넘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간곡한 호소를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생각하는 국민들이 안도할 것이고 반문대오가 일사분란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애국하는 길도 됩니다.


미래통합당도 지금까지의 통합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태극기세력과 함께 한다는 큰 뜻에서 반문통일전선의 확대를 위해 포용의 폭을 더 넓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생각하는 국민모두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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