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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3 10:58:20
  • 수정 2020-02-23 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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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사진=CNN]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22일(현지시간) 치러진 네바다주 코커스(당원대회) 개표 결과,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 개표작업은 아직 초반이지만 샌더스의 승리가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샌더스 의원은 이로서 지난 11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 이어 2연승을 차지하게 됐다. 샌더스 의원이 초반 승세를 이어나가 대세론을 굳힐지 주목된다.


자신감을 얻은 샌더스 의원은 이날 개표 과정을 지켜보지 않고 네바다를 일찍 떠나 텍사스주로 향했다. 텍사스주는 이른바 '슈퍼 화요일(3월3일)'로 불리는 대규모 접전에서 가장 많은 후보자들이 표를 얻을 수 있는 중요 지역이다.


2위를 차지한 바이든 전 부통령은 2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지자들에게 네바다 경선결과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자평하고, 이제 우리는 이기러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간다. 우리는 (승리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오는 29일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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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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