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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0 17:34:52
  • 수정 2020-02-20 17: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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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국내에서 우한폐렴(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22명의 추가 확진자도 생겼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10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국내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 환자 22명이 추가돼 총 1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대구·경북 지역 30명을 포함한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포함하면 이날 하루에만 53명이 추가됐다.


이날 오전 환자 31명이 추가된 데 이어 오후에 22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하루 만에 53명의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대구·경북 지역 21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등이며 특히 이 가운데는 사망자 1명이 포함됐다. 2명은 기타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에서 확인된 1명도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우한폐렴 발생지인 중국을 빼면 우한폐렴 환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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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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