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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쪼개기]하늘도 버린 문재인 정권, "말만 하면 거꾸로 간다!" - 대통령이 우한폐렴 경각심 풀어헤친 후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발생 - 이 와중에 자화자찬한 이해찬·추미애의 방정맞은 입 - 중국가서 관광객 유치해 오겠다는 박원순, 한심 끝판왕
  • 기사등록 2020-02-20 13:14:47
  • 수정 2020-02-21 12: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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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대구=뉴시스]


[우한폐렴 대유행 공포, 패닉에 빠진 대구·경북]


우한 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하룻밤 사이에 31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30명이 늘었고, 서울에서도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20일 10시 현재 국내 총 확진자는 모두 82명이 됐다.


문제는 38명이 감염돼 ‘수퍼전파지’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우한폐렴이 대구 지역을 넘어 경북지역까지 우후죽순으로 번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른바 ‘지역사회 전염’이 서울 및 대구 등지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팬데믹(pandemic)이라 부르는 ‘전염병의 대유행’ 사태가 한국내에서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현재 1633명이 우한폐렴 검사를 받고 있는데, 총 1만 207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1만 4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주한미군은 대구에 있는 미군기지를 잠정 폐쇄했고, 주한미군들의 대구여행도 금지했다.


*하늘도 돕지 않는 문재인 정권


지난 2월 5일, 집권여당 민주당 지도부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아 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한 폐렴과 관련한 가짜 뉴스와 혐오 발언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 발언 이후 1시간쯤 지나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대내외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했지만 그 발언 이후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노무라증권 등은 한국경제의 추락을 예견하자 화들짝 놀라 어두워진 경제상황을 챙기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지난 8일과 12일,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채 많은 사람이 붐비는 시장에서 사람들과 악수하고, 국무총리도 감염 사태가 곧 종식될 것처럼 말했다. 대통령은 “코로나19(우한폐렴)에 대해 너무 두려워 하지 말고 정부를 믿고 일상활동에 나서달라”고 국민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을 통해 지나치게 공포나 불안이 부풀려지면서 경제심리나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우한폐렴에 대한 경각심‘을 풀어헤친 뒤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이 서울에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젠 대구·경북 지역을 공포로 몰아놓고 있다. 이젠 20일 오전 현재 확진자만 80명을 넘어섰다.


대통령이나 문재인 정부, 집권여당 고위관계자가 말만 하고 나면 이를 뒤집는 일들이 계속 벌어진다. 참 희한한 일이 2020년 2월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와중에 정말 소름끼치도록 맞는 말을 한 것도 있다.


대통령은 “중국과 한국은 운명공동체”라는 말도 했고,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우한폐렴으로 온 나라를 공동화시킨 중국의 운명과 대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감염 공포가 어둡게 휩싸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이 묘하게도 겹친다. 중국이 어려움 당하듯이 우리나라도 앞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정맞은 이해찬·추미애의 입


그런데 더더욱 한심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9일 당 회의에서 "확진자가 나온 지 한 달이 됐는데, 그동안 정부도 열심히 했고 국민들께서도 잘 대응하고 있다"며 자화자찬을 했다.


출입국 관리를 총괄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제사회도 한국의 감염병 확산 차단에 대해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방역망의 허점을 지적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미래통합당(한국당)에 대해선 '포퓰리즘 선동'이라고 했다.


*이 와중에 중국가서 관광객 유치해 오겠다는 박원순 서울시장


더더욱 현실파악을 못하고 있는 이가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이미 서울에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쏟아져 들어와 언제 어떻게 우한폐렴이 확산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끊긴 중국 관광객을 서울로 끌어오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현지서 여행사를 만나고, 서울관광설명회도 연다는 것이다.


[뉴스쪼개기; 뉴스에 대한 코멘트]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문재인 정권의 핵심들이 말만 하고 나면 상황이 더욱 어둡게 되는 이 현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그 ’방정맞은 입‘이 열리고 나면 그들의 말과는 정반대로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이 상황. 도대체 뭐라 말하기조차 어렵다.


이럴 때 “하늘도 그들을 돕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 “하늘이 그들을 버렸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통령을 비롯한 집권여당 핵심들에게 말하고 싶다.

“제발 그 입 다물라! 당신들의 입이 재앙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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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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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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