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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4 13:04:35
  • 수정 2020-02-14 14: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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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Why Times]


미래통합당 출범을 치하한다! 통합신당준비위원들, 수고하셨다.

통준위 시민단체 추천 준비위원들과 정당인들, 국회의원들에게 요구한다!


이제 시민단체 추천 준비위원들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기꺼이 그대들의 밑밥이 되어 준 보수 시민단체들의 애국을 향한 순수성을 빛나게 하라!


결코, 공관위 참여를 요구하거나 지분이라는 떡고물을 찾아 구천을 헤매는 이무기가 되지 말라!

정당인 장기표 대표는 공관위 참여 욕심보다 박수칠 때 떠나는 아름다운 원로의 모습을 보여라!

국회의원들은 경선에 참여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은 후 총선에 출마하라!


이언주 의원은 험지에 출마하여 진정한 보수임을 증명하라!


자유한국당 괴멸의 시작은 ‘공정과 정의가 땅 속으로 꺼지고’ ‘사심과 독선’으로 점철되었던 ‘20대 총선 공천’에서 기인한다.


누군가가 공천이라는 떡에 사심을 품고 스물스물 녹아들 때 ‘국민은 다 알고 표로 심판’한다.


통합준비위원회의 시작은 중도 및 보수 세력을 통합하고 보수를 혁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통준위에 9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보수연합이 참여한 이유도 오직 보수의 통합과 외연 확장이라는 순수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판을 뒤집는 혁신’이라는 명제와 괴리가 있을 것 같은 70대 중순을 넘는 노년의 장기표 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이 통준위에 참여하는데 범보수연합이 표면적 반대를 하지 않은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 노소를 불문하고 통합해야 한다는 통합의 대의성 때문이었다.


이제 그토록 숙원했던 보수 통합의 결정체 ‘미래통합당’이 출범한다!


‘미래통합당’의 아름다운 출발을 위해 통준위 참여 시민단체가 추천한 준비위원들과 장기표 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 등 정당인들과 국회의원들에게 촉구한다!


순수한 시민단체의 역할은 ‘미래통합당의 출범’ 여기까지이다.


혹여 통준위 참여 시민단체가 ‘공관위 참여요구나 지분이라는 떡고물’에 침 흘리며 ‘구천을 헤매는 이무기’의 모습을 취하지 않길 바란다.


이것이 기꺼이 통준위 참여 시민단체 추천 준비위원들의 밑밥이 되어 준 시민단체들의 헌신과 자존심을 살리는 길이다!


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인 ‘장기표 대표’ 또한 ‘박수칠 때 떠나는 아름다운 원로의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 공천권을 쥐기 위해 공관위 참여에 욕심을 부리는 노욕을 보이지 않으리라 믿는다!


‘국회의원들’은 각 지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경선에 참여’하여 국민의 지지를 받아 총선에 출마하라!


또한 그간 보수의 잔다르크를 자임했던 ‘이언주 의원’은 ‘험지에 출마’하여 ‘진정한 보수임을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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