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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8 17:56:49
  • 수정 2020-02-09 15: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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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종로지역 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진=자유한국당]


광주여대 두영택 교수와 호서대 이상직 교수가 공동대표로 있는 범보수연합이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에 대해 격한 찬사를 보내며 적극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범보수연합은 8일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선언으로 ‘보수 미래의 희망’을 보았다”면서 “범보수연합도 황교안 대표의 충정이 빛을 발하도록 혼신을 다해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보수연합은 이어 “황교안 대표가 민주당 텃밭으로 다져진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데 중진들은 뭐하는가?”라고 물으면서 “광주, 여수 등 어떤 험지라도 불사하고 당이 명하면 출마하겠다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당신의 진정성에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범보수연합은 “무소속이라도 본인의 고향에 꼭 출마하겠다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당신에게 실망한다”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범보수연합은 “서청원, 홍준표, 김태호, 김병준, 유승민, 이완구, 윤상현, 김진태 등 지도자를 자처했던 보수 중진들은 더 이상 숨지 말고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라”고 요구하면서 “자유 대한민국의 불을 지피기 위해 ‘황교안 대표의 무거운 팔’을 함께 들라”고 요구했다.


범보수연합은 마지막으로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보수통합을 완성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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