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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2 14:51:51
  • 수정 2019-11-13 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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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9일 LA한인타운에서 우남 이승만대통령 서예문화 출간 포럼이 열렸다. [사진=김회창/Why Times]


우남 이승만 대통령 서예 문화 출간 포럼이 11월 9일 LA 한인타운의 ‘말씀새로운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한국 예비역기독군인회 회장이며 그레이트 한반도 통일 리더십 연구소 대표 김회창 박사가 주관한 이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우남 이승만 대통령 서예문화 출간 포럼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가주한인 기독교 원로목사회(회장 이국봉 목사)가 주관한 1부 애국예배는 홍춘만 목사의 사회, 김창식 목사의 기도, 임화자 전도사의 특송, 김회창 목사의 ‘소통하는 파워 리더십’ 설교, 이상현 목사의 헌금기도, 최학량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회창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이 시대의 문화권에서 청각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를 중시하여야 하고 이민의 삶에서 자손들과 자신의 나라 문화의 스타일을 통한 선교”를 강조했다.


김택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우남 이승만 대통령 서예문화 출간 포럼은 공동저자인 김회창 박태홍 권성주의 발간사에 이어 이인수 박사의 축사를 이승만기념사업회 LA지회장 최학량 목사가 대독하였고, 최청학 부회장이 특별기도를 했다.


이날 공개된 ‘우남 이승만 대통령 서예문화’는 이승만 대통령의 170여점 서예글씨를 5부분으로 분류해 소개했는데, 이 전 대통령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나 정체성을 서예로 표현했는데 그의 흔적들은 프린스턴대, 조지 워싱턴대, 하바드대 등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민족정기, 국부병강 영세자유(부유한 나라 강한 군대로 영원한 자유를 추구한다), 경천애인 위국진충(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나라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라), 민위본방(나라의 근본은 국민을 위하는 것이다), 민추방본 본고방녕(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근본이 튼튼하면 나라가 평안해진다)' 등은 우리의 가슴에 깊이 남을 작품들인데 이를 비롯해  170여점을 선정하여 이 서예집에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이 서예집은 '이승만의 대한민국 건국 뉴리더십'에 이은 ‘이승만 역사찾아 알리기’ 제2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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