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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6 16:17:55
  • 수정 2019-08-16 19: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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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 많은 문제들이 노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오기 전에는 '땡큐! 아이엠 쏘리!'를 잘 안하다가 LA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그 소리들을 듣고, 하기도 하며 생각의 반전의 행복감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미국 복합문화권에서 일치 리더십의 기반이 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상대를 정죄하여 적폐로 정죄하기에 여념이 없는 김일성화된 사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표현이다. 중요한 것은 한국사회가 바로 김일성화된 북향 문화코드에 젖어 있다는 것이다.


평화경제라는 언어유희로 쇼잉하는 문재인 리더십에는 그 아버지 삶이 투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가문에 100여년간 김일성화 된 가치관은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고, 이것이 한국 정치를 어둡게 하고 있으며 국제정치 외교 행각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우선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 동양문화권과 서양문화권 이해 부족으로 인한 무지들이 외교정책에서 엿보인다.


문재인은 한반도에 중재자로 서고 싶어 하고 있다. 문화인류학에서 동양에서는 '중재자'가 통한다. 여기서 중재자는 존경받는, 지시할 수 있는 '어르신'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중재자(Mediator)로 설명될 수 있다. 그러면 문재인이 그러한 존재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우선 북으로부터 "중재하겠다고 오지랖 떨지 말라, 개일뿐"이라는 말로 거절당했다. 중재자로서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문재인은 '운전자'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기서 운전자는 자격증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문재인은 외교 지도력의 경험도 없고, 또한 국제외교적인 길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난폭운전에 승객을 힘들게 만드는 주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주위에서 원성이 높다. 김정은에게는 '나대지 말라', 시진핑은 '나 만나려하지 말라', 푸틴은 '안 된다', 아베로부터는 '만날 필요없다.' 등으로 그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동맹인 미국으로부터도 괄시를 당했다.

트럼프와의 2분 백악관 회담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러니까 청와대의 문재인이 3대세습의 김정은을 분석하고 추종하는 모습과 잘못 분석한 문화적 리더십 행동의 갭이 심각하리만치 크다. 김정은은 유럽의 개인주의자들의 천국에서 잠깐 2년 이상 생활하며 그 맛을 경험하였다. 그럼에도 그에게는 집권획책을 위한 집단주의 전체주의 왕권의 문화 코드가 변함이 없다. 또한 반대하는 문재인이 상대해야 하는 미국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문화권이다. 이러한 김정은과 트럼프를 상대하는 외교문화적 이해에 있어서 의심할 정도로 그는 상대를 피하고, 직접적으로 대하여야 하는데 툭하면 휴가로, 기피하고, 졸고 있는 횟수가 자주 보여 국민의 특히 미국에 사는 교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제발 만나서 '땡큐!' ' 아엠쏘리!'를 좀 해 보길 권한다. 미국에서 흔히 듣는 그 말을 그에게서는 들을 수 가 없다. 혹시 5G 시대에 100여 년 전 칼맑스 레닌주의의 문화코드로 지도력을 발휘하려는 것은 아닌가?


둘째, 편집증에 걸려 있는 자 같이 독선주의 독재자의 방식으로 인한 분열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자신이 선거전에서 국민과 약속한 것은 "소통, 대화, 보고, 나눔" 한다고 하면서 박대통령을 모질게 '불통자'로 공격하여 탈취하였다. 그러나 지난 2년여 동안 몇 번이나 대화하려고 하였나? 그 곁의 기자들은 질문도 못하게 하고 A4용지 쳐다보며 자판기나 때리라고 하는 식이고, 비서들은 폭넓지 못한 1980년대 옛 고착된 이념과 100여 년 전부터 불어온 이념에 편집 증세가 보일 정도로 꽉 막혀 있다. 뭘 완전 장악하려는 '일성주의'를 모방하고 있어 보인다. 그의 인권, 민주화 외침은 좌익으로 끌어들여 이용하려고 코스프레 한 것이었나? 전혀 그에겐 자유가 안 보이기 때문이다. 그의 행동들은 북향 지향성으로 두뇌에 정기검진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회자된다.


그 집단은 지금 21세기 5G 문화시대인데 열려 있고 정보를 알게 하는 정치가 아닌 100여 년 전의 구태인 고립 독재 편집성 공산사회 문화주의로 치닫고 있다.


처량한 것은 자신이 추종하는 나라들로부터 '혼밥신세', 아들같은 정은이에게는 '오지랖 신세'로 취급받고 있다. 이것이 그 자신이 추종하는 문화권의 실상임을 왜 못 느낄까? 정말 사법고시에 합격한 인권 변호사 맞아? 이런 소리가 백성들 사이에 회자된다. 청와대에 좋은 인류문화 학자를 두고 학습받는 지도력 수업이 필요하지 않은가?


100년 전에 태어난 자의 독재 독선문화에 종속되어 '김일성화- 재인' 작업은 아닌가?


셋째, 자기식구들은 안전하게 하고 먹고는 살게 해야 하는 가부장적 책임 문화의 책임 외면에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100여 년 전 유물사관 지도력은 적어도 국민이 공평하게 먹고 살게는 한다고 외쳐댔었다. 실은 자기들만의 세상을 이루었지만...


그는 국민적 합의 없이 다 허물고 열어버리고 지킬 마음도 못가지게 국가 안보를 해체시키고 동맹을 무시하니 요즘 보면 사방으로 하늘까지 뚫어놓은 격이다.


이렇게 국가가 불안하여 투자자는 떠나고, 쓸데없이 관여와 통제로 세계적인 거지깡패 나라를 모방하듯 저개발 경제 정치를 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청년들은 백 수십 만 명이 실업자가 되어 어두운 운명에 처해 있어 안타깝다.


필자가 아는 한국의 학교 지점의 사무실 직원도 최저임금제 강제화로 10여명 정도를 줄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 청년들, 그 부모 형제들을 생각하면 엘에이에서도 100년전, 혹 수십 년 전 한국으로 퇴보해감을 접하면서 잠이 안 온다.


이제 더 이상 참는데 한계가 있다. 요즘 여름철에 더 덥기만 한 것은 이러한 정신적 상황적 이유도 있다고 보지 않는가?


북의 삼부자가 만든 70년 이상이나 후진 깡패국처럼 고난의 행진으로 이끈다고 못 느끼는가?


그는 국민을 위하여 100여 년 전에 태어난 자의 국민을 개돼지의 삶이 되게 한 실패한 그런 통치문화 리더십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자리를 포기하여 나라는 세워지게 해야 할 분기점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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