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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5 11:21:29
  • 수정 2019-08-05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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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의원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사진=Why Times/ 김회창]


이언주 의원이 4일( 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최근 발간한 '나는 왜 싸우는가'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 의원은 이날 LA 한인타운에 있는 소망선교교회에서 110여명의 청중이 모인 자리에서 “문재인 정권이 파시즘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통박하면서 “대통령이 국민들 것을 뺏아 골고루 나누어주려 하는 우매한 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심지어 후쿠시마에서 천 몇백 명이 죽었다고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기까지 하면서 국민을 선동하는 맑시스트”라면서 “공산주의화하는 것을 볼 수가 없어 민주당을 떠나게 되었다”고 술회했다.


이 의원은 이어 “북한은 김씨 왕조 독재국가이자 신정국가”라면서 “시신을 만수산궁전에 방부처리 해 놓고 참배하는 지구상에 단 하나 존재하는 비정상국가요 고대 이집트 국가 같은 집단”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러한 김정은 집단에 문재인 정권이 손잡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문재인 정권은 그러한 북한과의 연방제를 꿈꾸고 있다”면서 “북한에 자유를 주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며 “남미형 포퓰리즘 사회주의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 강조했다.


▲ 이언주 의원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사진=Why Times/ 김회창]


이 의원은 또 “사회주의일수록 권력자 주변만 잘 나가는 나라가 된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으로 온 산이 파헤쳐지고 있고 공기의 질은 더 나빠졌다”면서 “자기들끼리 보조금 받아 잘 먹고 잘사는 적폐를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자립심을 박탈하는 노예화로 가고 있다”고 진단한 이 의원은 “우리의 후손들에게 어떠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지금을 구한말과 같은 시대라고 진단한 이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기에 공산화도 막을 수 있었고,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도 이룰 수 있었다”면서 “반체제 민주화 세력은 일본과의 청구권 협정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과 산업화 세력을 헐뜯고 있다”고도 했다. 이러한 “분풀이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 이 의원은 “패권주의로 가고 있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이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했기에 일본과 손을 잡게 되었다”고 진단하면서 “문재인 정권은 어리석게도 북한에 매여 미국을 배신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외신이 "코리아는 바보다. 수석 정보원, 에이전트 아닌가"라고 비판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이 북한을 돕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일본의 아베가 한국을 이렇게 막 대한다”라고 전제한 이 의원은 “지금 일본이 미국과 손잡고 아세아 패권국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은 “오직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태평양전쟁 시대로 회귀하려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일군사정보협정도 깨고 한미동맹도 깨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문재인 정권은 앞으로 반일을 반미로 확산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언주의원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의 건국 성장 신화를 지켜가야 한다”면서 “우리는 싸워야 한다”고 끝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남가주 기독교 교회협의회장 한기형 목사의 기도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재권 장로의 인사말씀,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상임고문 조선환장로의 환영사와 최학량 목사의 기도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호국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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