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는 청와대의 국민청원이 1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청원 참여를 함에 있어 조작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리안해도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연루 의혹 등으로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청원을 함에 있어 또다시 ‘킹크랩’ 등을 활용한 조작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트래픽 전문사이트인 similarweb(www.similarweb.com)에 들어가 확인을 해 본 결과 30일 오후 5시 현재 트래픽 국가 중 한국은 전체 비율 중 51.26%에 지나지 않았으며 13.77%가 베트남으로 나타났다. 미국도 10.84%였다.
물론 이 접속 수치가 자유한국당 청원 자체에만 그치는 것은 아니지만 어제부터 자유한국당 청원 관련 접속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한국내 접속율은 25.31%가 줄어든 반면 해외국의 접속 빈도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것은 해외망을 통한 킹크랩 등의 여론 조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트남에서의 접속 비율은 무려 2159%가 증가해 이러한 정황이 높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특히 어제 밤 내내 청원자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에 대해 ’킹크랩‘ 등을 통한 여론조작 가능성을 예상했으나 실제 수치로 이것이 증명된 셈이다.
한편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29일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 "청원 수로 주장의 적합성을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3832-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