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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박근혜 탄핵의 진짜 주범은?”, 탄핵 숨은 진실 드러나 - 탄핵은 김진태의원과 친박 8인방으로부터 시작 - 김무성 의원, 전광훈 목사와의 대담에서 밝혀 - 하태경, "비박 탄핵주도 친박 탄핵반대"는 가짜뉴스
  • 기사등록 2019-01-04 19:07:13
  • 수정 2019-01-05 13: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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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주일예배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 대담하는 김무성 의원


보수우파 통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자 논란에 대해 김무성 의원이 정면 대응을 하고 나섰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달 30일,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에서의 주일3부예배 시간에 전광훈 목사의 초대로 대담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 대해 말하면서 ‘대통령이 왜 탄핵에 이르게 되었으며 탄핵을 실제로 주도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토크 진행을 맡은 전광훈 목사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좌파정부로 넘어간 책임이 김무성 의원에게 있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김무성 의원은 “그동안 여성 대통령이 감옥에 들어가서 고생하시는데 이런 저런 변명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역사가 왜곡되고 있어서 이제는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과의 갈등도 “상향식 공천을 원천적으로 거부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민주제도의 완성을 위해서라도 상향식 공천이 꼭 필요했었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청와대와 친박에 의해 쫓겨났다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7명을 당시 새누리당이 포용만 했더라도 탄핵으로 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당시 청와대가 이들의 복당을 한사코 막았다는 점도 공개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많이 변했다”면서 “3명의 비서실장들이 대통령과 한번도독대를 못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렇게 스스로 고립된 대통령이 주말마다 최순실을 불러 고위인사 추천도 받고 조언을 받았으니 문제가 된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또 당시 박 전 대통령이 일주일에 3~4일은 관저에서 나오지도 않았다는 사실은 불통의 대통령으로 비춰지게 되어 탄핵 요인이 되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또한 탄핵 과정에 이를 때까지 박 전 대통령은 하야보다는 국회에서 탄핵 과정을 거치기를 원했다는 점도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부결될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이날 대담에서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의 탄핵과정에 대한 설명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하 의원은 이 영상에서 박근혜 탄핵은 사실상 강성 친박인 김진태 의원이 주도했으며 친박 핵심 8인방이 사실상 하야를 결정하고 대통령에게 권유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친박 8인방이 당시 새누리당에서 박 전대통령 하야를 공론화했고 대통령과 친박 핵심들마저 대통령직 하야에 찬성하고 나왔기 때문에 결국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랬던 친박들이 지금은 완전히 딴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하 의원의 설명이다.


하 의원은 “김무성대표가 주도하는 비박은 탄핵을 주도했고, 친박 국회의원은 탄핵을 반대했다”는 것은 분명한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


김무성 의원은 이에 대해 2016년 11월 28일 연합뉴스에도 보도된 바 있지만 친박 8인방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격론끝에 내린 결론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통해 모욕당하기 보다 하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고, 곧바로 당시 허원재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건의한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탄핵국면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와 송영선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 지난달 30일 주일예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김무성 의원


[12월 30일, 전광훈 목사와 김무성 의원 대담 초록]


(전광훈 목사) 그럼에도 문제인 대통령은 한국을 북한에다 갖다 바치려고 한다. 절대 대한민국 국민들은 속으면 안 된다. 거짓에 넘어가면 안 된다. 거짓 위에 집을 지으면 그것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제가 지금 이 시점에 김무성 대표님을 모시려 한다. 대한민국을 거짓으로부터 건져내야 된다. 그래야 나라가 살 수 있다.


(전광훈 목사) 고향이 어디십니까?


(김무성 의원) 부산에서 태어났고, 고향은 경남 함양, 아버지는 포항에서 활동하셨다.


(전광훈 목사) 정치를 하시게 된 동기는? 정치 입문하게 된 동기?


(김무성 의원)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서 우리나라 국군이 저항하는 시민들에게 총을 쏘는 모습을 보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 해서 민주화 투쟁을 시작하다... 결국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전광훈 목사) 대표님도 그때 민주화운동을 하셨나요?


(김무성 의원) 김문수 지사만큼은 세게는 안했습니다마는 그 반 정도는 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그러셨군요. 그런데 국민들은 대표님에 대해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서 세상의 찬바람 한 번 안 맞아보고 그냥 과잉보호 상태에서 있다가 그냥 아버지 덕분에 이렇게 정치에 높이 올라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전혀 아니구만요.


(김무성 의원) 아버지는 절대 정치를 못하게 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그러셨군요. 그러면 정치에 입문할 때는 어느 쪽으로 하셨습니까?


(김무성 의원) 민주화투쟁협의회 창립 멤버로 참여해서 김영삼 지도자를 모시고 민주화 투쟁을 했었습니다.


(전광훈 목사) 민추협이죠?


(김무성 의원) 예.


(전광훈 목사) 그러면 민추협 동기들이 야당 여당에 많이 있지 않습니까?


(김무성 의원) 반반 있습니다. 제가 지금 공동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 지금도요?


(김무성 의원) 예.


(전광훈 목사) 그러면 저쪽 편에 가있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세요. 까불지 말고 말들으라고..ㅎㅎ


(김무성 의원) 그 사람들하고 개별적으로 만났을 때,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한다. 너희들이 문재인 대통령한테 바른 소리 좀 하라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 이제는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탄핵 이후에 대한민국 국민들, 특별히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태극기 집회를 이끄는 저도 태극기 집회 지도자 중에 하나인데, 서울역과 광화문에 태극기 골수분자들이 오늘날 이렇게 탄핵이 되고 좌파 정부로 넘어간 것은 김무성이가 박근혜를 탄핵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다. 이것이 마치 교리처럼 태극기 부대...많지는 않지만...국민의 3%도 안되는데.. 그런데 거기서는 그렇게 말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무성 의원) 박근혜 대통령이 구속되고 난 뒤에 제가 태극기 집회에서 화형식을 수없이 많이 당하고 제가 나라를 팔아먹은 역적으로 매도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해서 사실대로 이야기하게 되면, 제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할 수밖에 없고 감옥 속에서 여성 대통령이 고생하고 있는데, 사내대장부가 그런 일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그 모든 비난을 감수하고 제가 침묵을 해왔습니다마는 역사가 왜곡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되겠다 해서 월간조선에 제가 인터뷰를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정치하시는 분들이, 여기 김문수 지사와 송영선 의원 계십니다만, 요새는 정치가 많이 깨끗해졌습니다만 과거에는 권력자들이 공천 장사를 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국회의원 공천 한 번 받으려고 수많은 국회의원들이 권력자한테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충성을 맹세하고 돈을 갖다 바치고 이래서 공천을 받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 풍토였습니다.


제가 여당의 당대표가 되었을 때에 이 수십년간 우리 정치의 악행을 뿌리 뽑아야 되겠다 하는 생각으로 공천권을 권력자로부터 빼앗아서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 말하자면 미국식 상향식 공천제도를 제가 만들기로 결심을 하고 많은 회의 끝에 우리 당의 반대하는 의원들을 설득을 해서 상향식 공천제도를 확립을 했습니다.


그대로만 갔으면 우리가 최소 180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을 비롯한 자기에게 반기를 들었던 10여명이 되는 의원들을 공천을 안 주기 위해서 이한구라는 사람을 보내서 상향식 공천제도를 깨뜨려버린 거예요.


그 전까지만 해도 우리 당의 지지율은 42~3%, 민주당은 18~9% 밖에 안됐습니다. 그 상태에서 총선만 무난하게 치렀으면 180석 이상을 얻었고, 그렇게 되면 최순실 사태가 생기더라도 원만한 수습을 하고 넘어갈 수 있었을 텐데. 불과 보름 정도 공천파동을 겪고 난 뒤에 국민들에게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다는 실망감에 선거에 참패를 해가지고 122:123, 민주당에게 한 석 부족했는데, 그때 우리 당에서 공천을 억울하게 못 받고 나가서 당선된 의원이 7명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 바로 입당조치를 하게 되면 129:123으로 국회의장을 우리 당이 가져올 수 있었고, 그렇게 되면 탄핵 같은 불행한 일이 있을 수 없었는데, 그것마저 박근혜 대통령이 반대를 해가지고, 결국 국회의장을 뺏기고 그런 사항에서 최순실 사태를 맞게 된 겁니다.


여러분, 헌법에 대통령은 국민의 투표에 의해서 선출된 대통령의 권력입니다. 그런데 이 권력을 공적으로 사용해야 되는데, 사적으로 최순실에게 그 권력을 행사하도록 박근혜 대통령이 권력을 사적으로 넘겨준 겁니다. 그래서 탄핵을 받은 겁니다.


(전광훈 목사) 이것을 다시 요약해 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이 돼서 지금 구치소에 가 계시는데 이 사실은 김무성 그 당시 대표가 탄핵을 주도함으로 탄핵이 일어났고 대한민국이 이렇게 망했다. 저는 처음부터 그것이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김무성 대표님이 그 당시 대표를 하셨는데... 정치 몇 년 하셨죠?


(김무성 의원) 30년 ...


(전광훈 목사) 김무성 대표님이 일생 정치를 하고, 당 대표를 하면 정치의 마지막이죠. 그러면 30년 당의 대표로 정치를 하고 마무리를 짓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을 공천하는 것을 어느 한 개인이 하면 안 된다. 개인이 하면 돈 갖다 바쳐야 하니까... 그 때 보통 좋은 지역에 공천 받으려면 얼마 정도를 돈 줘야 됩니까?


(김무성 의원) 과거 우리 사회가 어두웠을 때는 수십억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김문수 지사가 우리 당의 공천심사 위원장을 할 때는 그런 것 없이 깨끗했습니다. 본인은 깨끗했는데 그 밑에서 심부름하는 사람도 다 돈 받아 먹었습니다. 이 국회의원 공천을 돈으로 사고파니까 우리나라 정치가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광훈 목사) 그때에 대표님이 뭘 걱정했냐면 국회의원 공천제도를 어떤 당이나 개인이 할 것이 아니고 각 지역에 있는 국민들이 예비선거를 해서 야당과 여당이 거기서 국회의원 나올 사람을 먼저 뽑아서,.. 미국이 주로 그렇게 합니까?


(김무성 의원) 오픈 프라이머리..


(전광훈 목사) 오픈 프라이머리.. 그렇게 해가지고 본 선거를 하면 공천하는 사람이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공천을 하게 된다. 이것을 완성하고 싶었던 것이죠?


(김무성 의원) 저는 여당의 당대표로서 단 한명도 제가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비례대표도 한 명도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 정치를 깨끗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방해로 이것이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전광훈 목사) 자, 그래서 일지를 한 번 보여드릴게요. 보십시오..한번 띄워봐요.


일지를 날짜별로 조사해보니까. 이제 대표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 공천은 앞으로 한 개인이 할 수 없다. 모든 공천은 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기자회견을 하게 됩니다.. 하니까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소리야... 줄여서 하면 이런 거야... 공천은 내가 할 거야. 잔소리 마. 이래 가지고 이한구 라는 공천위원장을 내려보내서 그때 결국은 대표님은 상향식 공천 민주주의 완성하려고 하다가 청와대가 이렇게 나오니까 결국 대표님이 진 거죠?


(김무성 의원) 그렇습니다.


(전광훈 목사) 져서 결국은 청와대 맘대로 하세요.. 하고 백지로 넘기는 것이 사실로 나타나 있는데.. 맞죠?


(김무성 의원) 백지로 넘긴 건 아니고, 청와대 뜻을 많이 존중을 했는데.. 그러나 도저히 제가 수용할 수 없는 ...예를 들어서, 네 명이 공천을 신청했는데 1등한 사람이 8위고 꼴등한 사람이 1위인데 1위를 공천을 줘버렸습니다.


(전광훈 목사) 그래서 대표님이 이 공천제도를 완성해서 이 대한민국을 그야말로 민주주의 완성을 해야겠다 했는데, 청와대에서 안돼.. 공천은 우리가 할거야 해가지고 이한구 공천위원장을 내려보내서 공천을 하기 시작한 걸 보니까 이거는 ..말도 안되는 일을 했다.


왜냐하면, 한 지역구에.. 어떤 사람이 지지도 조사를 해보니까 1등 한 사람이 있고, 4등한 사람이 있어.. 1등한 사람을 안주고 4등 한 사람을 세우고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그보다 더 핵심적인 일은.. 좋다.. 그렇게 하든 말든, 대표님은 보니까...청와대한테 졌어요...대표님은 그때 맘대로 해라..청와대한테 져서 대표님은 자포자기 상태로 들어간 거에요.


문제는 이한구 공천위원장이 내려오더니 김무성 대표님을 비롯하여 7명을 당에서 나가라고 한 거에요.. 그러면 저 같더라도 ...내가 30년 정치를 했는데 내가 마지막 민주주의 완성하기 위해서 상향식 공천제도를 내가 주장했는데 너 나가. 오늘부터 당에서 나가라고 그러면..나 같더라도 안 나갑니다..그러니까 결국은 대표님이 당에서 대표님도 무소속으로 나갔죠?


(김무성 의원) 아니요. 마지막에 당대표가 맨 마지막 날 경선에서 의해서 공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쫓겨나다시피 한 사람들이 유승민, 이재오 등등 많이 쫓겨났습니다.


(전광훈 목사) 그런데 나가서 무소속으로 나가서 당선된 사람들이 몇 사람이었죠?


(김무성 의원) 7명...


(전광훈 목사) 이런 상태에서 국민들이 공천을 놓고 저렇게 싸우고 저렇게 하는 꼴 보기 싫어해가지고 선거를 딱 했더니 122:123 ..그러니까 한 석 진 거죠? 그때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이 깨달아야죠. 이건 아니구나.. 그러면 쫓아내서 당선된 무소속의원들을 그 다음날 받아들여야죠.. 그러면 129:123이 되니까 이기니까 국회의장을 이쪽에서 할 수 있는 거죠...

지나간 일이지만 그렇게 되면 국회의장은 누구한테 돌아갔을까요?


(김무성 의원) 아마 서청원 의원한테 갔겠죠..


(전광훈 목사) 대표님은 혹시 아닌가요?


(김무성 의원) 저는 국회의장 생각 없었어요.


(전광훈 목사) 그러면 서청원의원이 국회의장이 되면 탄핵이 될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러면 이와같이 탄핵이 되어지는 과정에 이 탄핵의 과정을 만든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 자신이에요.


(김무성 의원) 제가 중요한 말씀 좀 할게요.. 박근혜 대통령은 여러 가지 훌륭한 점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특히 절대로 부정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훌륭한 점을 높이 사 가지고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이 분이 대통령이 되시고 난 다음에 많이 변했습니다.


제일 중요하게 변한 게 뭐냐면 아무도 안 만났습니다. 우리가 9시 TV 뉴스 보면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식회의가 있지 않습니까? 그 회의를 제외한 모든 시간을 혼자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중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서실장이 대통령을 독대를 한 번도 못했다는 사실을.. 여러분, 안 믿어지시죠? 허태열 장로, 김기춘 실장, 이병기 실장 이 세분이 있었는데, 이 세 분이 다 대통령과 독대를 한 번도 못했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믿지를 않습니다.


이렇게 불통을 했습니다.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생활하는 관저가 있는데 그 관저에서 요리하는 김막음이라는 요리사가 있는데 그 분이 최근에 인터뷰를 했는데 1주일에 3~4일을 아무 일정도 안 잡고 혼자 방에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미 대통령이 병이 온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당대표인 제가 아무리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주고.. 비서실장도 안 만나니까... 그런 상황이.. 여러 가지 국정 난맥상이 이루어졌는데..


근데 매주말 만난 사람은 최순실이었습니다. 최순실에게 그 중요한 경찰청장, 국세청장, 관세청장 이런 사람을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최순실이 매주 가가지고 보고하는 잘못된 보고를 받고 판단을 하다 보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잘한 것도 많지만 잘못한 것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탄핵 당시에도.. 여러분 청와대와 광화문은 지척간이지 않습니까. 거기서 수십만명이 모여가지고 데모를 하니 박근혜대통령이 청와대에 앉아서.. 그 함성이 들리는 거죠..


그래서 이대로는 도저히 국정을 제대로 할 수 없고..그때 국정이 마비상태였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진석 원대대표가 청와대로 가서 대통령님 이대로 가면 탄핵이 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보고를 하자, 박근혜 대통령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국회에서는 탄핵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가면 100% 부결될 것이다 하는 기대를 했던 겁니다.


광화문 데모가 심하게 되니까 이것을 막을 길이 없으니 차라리 탄핵 절차로 헌법 절차로 가서 국회에서 탄핵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뒤집겠다 이런 판단을 박근혜 대통령이 한 겁니다.


그래서 헌법 재판소에 가서 부결이 될 경우에 촛불 시위대가 더 격하게 시위를 할 것이다. 그러면 그걸 막는 방법은 계엄령밖에 없다. 이래서 계엄령을 검토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헌법재판소에는 8명의 헌법재판관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한 명만 진보고, 한 명은 중도고, 여섯 명은 보수 우파였습니다.


그 중에서 박근혜 대통령 자신이 지명한 사람이 두 명이 있었고, 우리 당에서 추천한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만 반대하게 되면 통과 안되는 겁니다.

그런데 결과는 8명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했던 둘, 우리 당에서 추천했던 1명, 3명을 포함한 8명이 전부 찬성하게 된 겁니다.


그런 상황을 .. 이것은 역사이기 때문에 왜곡이 되면 안되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제가 말씀드리게 된 겁니다.


(전광훈 목사) 대표님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가 사느냐 죽느냐 문제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저는 대표님한테 밥 한끼 얻어먹은 적 없고, 또 나는 대표님하고 가까운 사람도 아니고 한데.. 역사를 보면 거짓 위에 세워지는 모든 일들은 결국 무너지는 거예요. 거짓 위에 서는 역사, 거짓 위에 서는 국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결국 무너진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촛불시위의 선동에 속은 주로 좌파쪽에 있는 국민들.. 불쌍하잖아요. 촛불선동에 다 속았으니까...


그것과 똑같은 불쌍한 일이 뭐냐? 태극기 집회에 속아 넘어가는 국민들이 어리석은 거예요.

왜? 탄핵은 김무성이가 탄핵을 만들어서 나라가 망했다.

사실로 돌아가야 되요.


지금 여기에 진짜 나는 이 사람 안 좋아해요. 진짜 안 좋아하는 이 사람은 하태경 의원이 있습니다. 이 분이 이 부분에 대해서 방송한 거 잠깐 들어보세요.


(하태경 의원 영상) 비박은 탄핵을 찬성했고, 친박은 탄핵을 반대했다. 이것이 시대의 가짜뉴스입니다. 왜 이것이 가짜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광훈 목사) 잠깐 멈춰보세요. 지금 이 사람이 하는 말이 주제가 뭐냐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김무성 대표가 주도하는 비박은 탄핵을 주도했고, 친박 국회의원은 탄핵을 반대했다.. 이렇게 국민들이 알고 있는데 이게 가짜 뉴스라는 거예요. 이게 올해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거짓말이라는 거에요.


(하태경 의원 영상) 오늘은 올해 가짜 뉴스 탑 투 하겠습니다.

비박은 탄핵을 찬성했고, 친박은 탄핵을 반대했다. 이것이 시대의 가짜 뉴스입니다. 왜 이것이 가짜뉴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체로 당시 새누리당에서 탄핵을 공개적으로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김무성 전 대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2016년 11월 13일입니다.

김무성 전 대표가 박근혜대통령 탄핵 공개주장했다는 건데요. 사실 이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탄핵을 최초로 공론화시킨 사람, 탄핵절차를 밟자고 해서 탄핵하자고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바로 김진태 의원입니다. 김진태 의원은요.. 11월 4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능욕말고 탄핵하자..공개적으로 주장했습니다. 저도 이 김진태 의원이 주장할 때 의총장에서 했는데 저도 그 자리에 앉아서 들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김진태 의원 생각은 탄핵절차를 밟으면 기각될 것이다.. 하는 생각이 있었던 거겠죠. 그래서 탄핵절차를 당당히 밟자고 했던 겁니다. 마음은 그렇습니다.


근데 문제는 뭐냐면 이런 주장 때문에 당시 새누리당 안에서 탄핵을 공론화하는데 대한 금기가 허물어져 버린 겁니다. 친박에서도 탄핵을 이야기 하니까요. 다른 쪽에서도 탄핵이라는 말을 감히 .. 우리 대통령이잖아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잖아요.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겠습니까?


그런데 강경 친박이라고 하는 김진태 의원이 탄핵하자고 강하게 주장을 하니까 사실상 탄핵이 수면에 부상을 하고 공론화 되어버린 겁니다.


11월 9일인데요..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대통령 하야는 있을 수 없다. 차라리 탄핵을 하라..라고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당내에서는 김진태 의원 혼자 탄핵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청와대에서도 탄핵절차를 밟는 것을 원하는 모양이다... 자신있는 모양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흐름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제가 페이스북에 청와대도 탄핵 반대하지 않으니까..그리고 청와대가 자신하니까 대통령이 살아날 수도 있지 않느냐.. 그런 맥락에서 탄핵얘기가 전면화 된 겁니다.


이런 상황 하에서 김무성 대표가 11월 13일날 탄핵 공개주장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마치 탄핵 7적에 저도 포함됐지요..


비박에서만 탄핵 이 사건에 탄핵사태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하는데 정작 제일 처음 물꼬를 튼 책임은 청와대와 강성 친박인 김진태 의원한테 있는 겁니다.


그러면 국회에서 탄핵표결은 왜 됐느냐 .. 이것도요.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친박 핵심들이 국회에서 탄핵물꼬를 텄습니다.

무슨 사건이 있었냐면 11월 29일입니다. 친박 8인방이.. 핵심 친박들이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 건의키로..친박 핵심들이 28일 회동을 합니다.

이때 회동에 참가한 사람이 서청원 의원, 정갑윤, 최경환, 홍문종, 유기준, 정우택, 윤상현, 조원진까지 있습니다. 지금 대한애국당 하시는...


이 여덟 분이 친박 8인방이에요. 핵심 8인방..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을 건의합니다. 이것 때문에 박근혜대통령이 어쨌든 물러나야 된다는 것이 당시 새누리당의 당론이 됩니다. 왜냐면 친박까지도 퇴진하라고 합세를 했으니까요.


12월 1일날 4월 퇴진, 6월 조기 대통령 선거를 당론으로 채택을 합니다. 그러니까 새누리당 전체가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물러나는 수밖에 없다.. 다른 방법이 없다.. 친박 비박 할 것없이 ..


그럼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느냐.. 당시 정진석 원내대표가 지도부가 청와대를 찾아갔죠.. 이게 당론입니다. 결단을 내려주십시오..했는데.. 박근혜 전대통령이 거부를 했죠.. 난 못하겠다.. 국회가 일정을 잡아라..


그러니까 이제 어떻게 됩니까.. 박근혜 대통령 퇴진.. 물러나는 것은 기정사실화가 되었고..퇴진은 두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자진 하야하거나 아니면 탄핵절차를 추진하거나..


근데 자진 하야하는 건 거부했기 때문에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탄핵절차를 밟는데 있어서 더 이상 반대할 명분이 사라진 겁니다. 그래서 새누리당에서는 12월 6일날 탄핵소추안을 그러면 자유투표하자..라고 친박도 동의를 해준겁니다. 그래서 상정이 된 겁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지금 마치 탄핵이 추진된 데 있어서 친박들은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탄핵에 동조를 한 겁니다. 그분들도..그런데 이런 사실들을 숨기려고 하는 거죠.


탄핵 7적 좋습니다. 제가 포함된 거 뭐 좋습니다. 저를 7적이라고 부르십시오. 하지만 그것이 공평하기 위해서는 비박 탄핵 7적뿐만 아니라 친박 탄핵 7적에 대해서도 말씀하셔야 됩니다.


당장 김진태의원이 탄핵하자고 처음 물꼬를 텄고, 아까 친박 8인방이 명예퇴진하자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하면서 당론이 된 거 아닙니까? 하지만 상황이 변했다고 해서 역사까지 왜곡을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그 태극기 부대에서 그런 이야기 하더라구요. 문재인 대통령 만드는 1등 공신이 누구냐.. 비박들이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 만든 1등 공신은 청와대하고 친박 아닙니까? 최순실 그거를 통제해야 될 책임이 사실상 권력을 실질적으로 휘둘렀던 사람들한테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자꾸 친박진영에서 자기들 면죄부를 받으려고... 역사를 왜곡하지 맙시다. 박근혜 대통령탄핵은 돌이킬 수 없는 겁니다.


이 탄핵을 부정하는 것은 헌재에 불복하는 겁니다. 사실상 헌법을 부정하는 겁니다.

보수라는 것은 헌법을 수호하는 곳입니다.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곳입니다. 오늘 결론입니다. 탄핵 7적.. 친박 안에도 있습니다. 누군지.. 곰곰히 잘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전광훈 목사) 마지막으로 사실은 그때 막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난리를 치고 청와대에 진입한다고 할 때에 당에서 금방 말한 것처럼 정진석 대표 의원, 이정현 대표 ,, 두 의원이 청와대에 가서 .. 지금 세상이 뒤집어지게 생겼으니 이대로 갔다가는 결국은 4.19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청와대 진입한다는 거죠.. 그러면 대통령이 끌려 나올 수도 있다는 거죠..그런 일을 위해 4월 달에 자진 하야를 해야 이 나라가 안정될 것 같습니다..건의를 했다는 거죠?


(김무성 의원) 네


(전광훈 목사) 그 건의를 대표님이 한 것도 아니고,


(김무성 의원) 아니,,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그런 다수의 당론을 만들어 가지고 그걸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하러 간 거죠.


(전광훈 목사) 그러니까 건의하러 간 사람이 누굽니까?


(김무성 의원) 이정현, 정진석 의원..


(전광훈 목사) 그야말로 박근혜 심복이네요.


(김무성 의원) 그렇습니다.


(전광훈 목사) 갔더니 박근혜 대통령이 뭐라고 대답을 했다는 거에요?


(김무성 의원) 하야는 할 생각이 없다.


(전광훈 목사) 하야는 할 생각이 없다...


(김무성 의원) 그러면 정진석 대표가 이러면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왔다는 겁니다.


(전광훈 목사) 그러면 박근혜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되는 것을 말리지 않고 친박을 통해서 말려도 되고, 또 대표님을 불러 가지고 ..탄핵 하지마.. 이렇게 할 수도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그러면 국회에서 일정을 잡는대로 하라고 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그 때 생각에.. 탄핵을 국회에서 결의를 해도 헌법재판소에서 뒤집어질 수 있다.. 이 생각으로 .. 사실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적극적으로 말하면 원했다고 봐야죠..


(김무성 의원) 앉아서 기다린 거죠.


(전광훈 목사) 그런데 지금 와서 김무성이가 탄핵을 해가지고 나라가 이렇게 됐다.

이거는 대표님 한 사람에 대한 억울함이 아니고 역사가 거짓에 서 버리면 이 나라가 망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과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우리가 빨리 예수 한국, 복음 통일.. 이 일을 해내려면 대한민국 국민들을 거짓으로부터 건져내야 되는 겁니다.

첫 번째 거짓은 촛불의 거짓으로부터 건져내야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탄핵이 김무성 때문에 이루어졌다..

이게 거짓이야...


엄격히 말하면 탄핵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원했다고 봐야 되는 거죠. 이유는 뭐냐?.. 헌법재판소에 가면 뒤집어질 것이다.. 이게 사실인데.. 지금 국민들이 거짓에.. 이거는 히틀러한테 빠진 것과 똑같은 일이 일어난 겁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민족을 건져내야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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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ine12019-01-05 15:44:01

    이 주장에는 근본적 오류가 있다. 박 전 대통령이 비서실장을 독대하건 안하건, 3-4일씩 거처에 머물건 그건 근무하는 스타일의 문제일 뿐 그것으로 국정이 마비되는 것은 아니건만 그것이 탄핵의 우선 사유인 것 처럼 얘기한다? 최순실을 주말마다 만나 인사를 주무르게 했다고? 그동안의 재판을 통해 밝혀진 사실은 그게 아니지 않은가? 그럼에도 민노총이 주도한 (어쩌면 그 윗선에서 기획하고 지시한) 촛불에 혼을 뺏긴듯 무서워하며 탄핵소추 찬성하고 탄핵소추위원장을 하고 다른 당을 만들고 한 사람들이 이제와서 하는 얘기가 자신들은 탄핵을 반대했다고 한다? 그저 "우리는 속았다"고 하면 될 것을 어찌 저리 딴 말을 하고 잇는지..."우리는 속았다"고 외치고 속은 대다수의 국민을 깨우쳐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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