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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15: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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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유럽에 간 것은 유엔의 대북제재에 구멍을 내고 국제공조에서 미국을 고립시키려는 의도입니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미국에 대해서는 좀 삐딱하게 나가는 경향이 있고, 최근 트럼프의 EU에 대한 국방비 부담 요구 등 외교 스탠스도 유럽 국가들에게는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점들도 김씨조선 내부에서 면밀하게 검토했을 것입니다. 김씨조선 외교관이었던 태영호 씨의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를 보면 김씨조선이 국제적 고립을 벗어나기 위해 영국이나 프랑스와 관계를 맺으려 얼마나 고심하는지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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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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