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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9 12:41:52
  • 수정 2023-05-19 14: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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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젤렌스키 대통령 트위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대면 참석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한 회의에 직접 참석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자국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미국 당국자들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문 계획을 확인하면서도 보안 이유로 정확한 방문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지만 G7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한다고 예고해 왔었다. 


이번 G7 정상회담은 작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우크라이나전에 공동전선을 형성한 서방이 전열을 가다듬는 자리다.


G7은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 민주주의 국가 정상의 대화협의체다.


이들 국가는 우크라이나전 이후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제재하는 데 단일대오를 유지해왔는데,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전에 대한 입장이 미세하게 조율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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