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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3 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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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아침 북한이 신포 인근 해상에 있는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고도, 사거리 등 세부 제원은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 발사 하루 늦게 공개했다.


미사일 발사 원점인 신포 일대는 북한의 잠수함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시설이 있는 곳이다.


북한의 이번 잠수함 미사일 발사는 이날부터 시작된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 연합연습에 반발한 대응 조치로 분석된다.


이번 발사는 지난 9일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단거리탄도미사일 6발을 쏜 지 사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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