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9-28 06:44:45
기사수정


▲ 러시아가 일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루한스크공화국(LPR)과 도네츠크공화국(DPR), 남부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에서 23일~27일(현지시간) 러시아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웹사이트에서 갈무리한 것으로, 현지 선거관리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투표 용지를 수거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역 4곳에서 진행한 합병 찬반 '주민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러시아 언론은 개표 초반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고 27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전했다.


러시아 국영 RIA노보스티 통신은 4곳에서 진행된 투표 개표율이 4분에 1에 육박한 가운데 모든 지역에서 최소 97%가 합병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 투표에 대해 "선전 쇼"라고 비판했고 서방 관리들은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러시아가 일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루한스크공화국(LPR)과 도네츠크공화국(DPR), 남부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의 친러 세력은 지난 23일 시작한 러시아 합병 주민투표를 이날 마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129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