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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9 15:17:33
  • 수정 2022-05-19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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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해 7월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성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고 고소된 박완주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박 의원 고소 사건을 넘겨 받아 수사 중이다.


경찰은 박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점 등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우려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피해자 측은 지난 16일 영등포경찰서에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의원을 고소했다.


민주당은 당일 의원총회를 열고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박 의원 제명을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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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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