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고 고소된 박완주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박 의원 고소 사건을 넘겨 받아 수사 중이다.
경찰은 박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점 등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우려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피해자 측은 지난 16일 영등포경찰서에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의원을 고소했다.
민주당은 당일 의원총회를 열고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박 의원 제명을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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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11638-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