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완주하시겠다구요?
누구를 위한 완주입니까. 지금은 사퇴를 결단해야 할 때입니다.
단일화를 통한 공동정부를 거부한 것은 과거 문재인과 한패되었던 것처럼 이재명을 도와 정권교체를 막아보자는 속내를 드러냈군요. 뼈속까지 자유주의자인줄 알았던 제 생각이 착각이었군요.
윤석열과 단일화하면 공동승리이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열망에 부응하는 것입니다. 그 반대는 "안철수는 항상 실패하는 기회주의자"의 본색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완주를 고집하면 본인도 실패하려니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에게도 좌절을 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완주보다 사퇴를 선택,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면서 윤석열과 함께 승리하는 길입니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는 변증법의 오묘한 진리를 믿고 큰 꿈을 키우십시오.
자기보다는 국민을 위해 완주를 멈추시고 사퇴의 길로 나아오십시오.
나라를 걱정하는 전 국민들의 바램입니다.
*필자: 이영일(전 광주 국회의원 )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10879제11대, 12대, 15대 국회의원
한중정치외교포럼 회장
전 한중문화협회 총재
전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
저서: 햇볕정책의 종언
한국통일문제의 현주소
용서와 화해의 정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