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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1 10:48:40
  • 수정 2022-03-01 16: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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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사진=뉴시스]


지금 완주하시겠다구요?

누구를 위한 완주입니까. 지금은 사퇴를 결단해야 할 때입니다.


단일화를 통한 공동정부를 거부한 것은 과거 문재인과 한패되었던 것처럼 이재명을 도와 정권교체를 막아보자는 속내를 드러냈군요. 뼈속까지 자유주의자인줄 알았던 제 생각이 착각이었군요.


윤석열과 단일화하면 공동승리이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열망에 부응하는 것입니다. 그 반대는 "안철수는 항상 실패하는 기회주의자"의 본색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완주를 고집하면 본인도 실패하려니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에게도 좌절을 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완주보다 사퇴를 선택,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면서 윤석열과 함께 승리하는 길입니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는 변증법의 오묘한 진리를 믿고 큰 꿈을 키우십시오.


자기보다는 국민을 위해 완주를 멈추시고 사퇴의 길로 나아오십시오.


나라를 걱정하는 전 국민들의 바램입니다.


*필자: 이영일(전 광주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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