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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칼럼] Black Lives Matter, 이젠 인권문제 아닌 반사회적 정치 아젠다이다! Black Lives Matter 시위에 숨은 악한 세력의 정체 알아야... 2020-08-17
윤예서 yoonyesoe12@gmail.com


▲ 미국에서 일어난 블랙시위 장면 [사진=Doug Mills, Twitter]


[흑인도 중요하다 시위 시작]


Black Lives Matter (흑인도 중요하다)라는 문구가 미국 전역에 깔려 있다. 한 경찰의 실수로 인해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가 사망하면서 미국 전역에서 이에 대한 사망 규탄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대해 흑인커뮤니티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평화시위로 시작된 이 운동이 지금은 극 좌파 세력과 흑인 우월주의자 등이 연루되면서 약탈과 폭력을 일으키는 폭동으로 진전되었다는 점이다.


지금도 많은 폭동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그 양상도 국기를 태우고 비지니스를 약탈하고 있는데, 이러한 폭동이 안티파(ANTIFA)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안티파는 반 사회주의, 극좌파 세력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해 인권이라는 이름을 빌미로 삼아 폭동을 일삼는 테러리스트 단체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안티파내에 흑인 멤버들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의 밀레니얼 세대가 전위대로 나서고 있다. 이들은 안티파가 조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금을 받고 실제로 일을 하고 있으며, 이어폰까지 들으며 리더가 지시하는대로 시위대의 행동을 움직이고 있다.


[폭동에 대한 언론의 움직임]


대부분의 좌파적 주류 언론들은 안티파의 단체와 흑인 우월주의자들이 폭동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고, 오히려 이것을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대해 공격의 날을 세우고 있고, 재선에 실패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이 단체들의 생존 이유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방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더구나 최근에 안티파(ANTIFA) 는 중국 공산당에게서 자금을 받는다는 여러 설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경제적 타격을 더 부추기며 미국 경제를 망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인종차별을 하고, 미국 경제가 최악이 되었다고 퍼트리고 다닌다.


그리고 경찰 예산 깎아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또 경찰 해체를 부추기고 있다.


그런데도 언론들은 이들의 시위를 더 보도하는 반면, 경찰을 보호하는 시위는 보도를 하고 있지 않다. 결국 이들은 무법 천지를 만들어 자기들이 원하는 세상을 빨리 만들려는 것이다.


[정말 이들 주장대로 경찰 예산을 깎는 것이 해결책인가?]


Black Lives Matter로 인해 촉발된 경찰 예산 삭감과 경찰 해체가 과연 현명한 해결책일까? 경찰이 없어지면 법과 질서가 없어지는 세상이 오게 되며, 범죄자가 넘쳐 나는 세상이 오게 될 것이다. 당연히 위험한 세상이 올 수밖에 없다. 집에 총이 없다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없고 살기 위험한 세상이 오게 된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위가 잘못 된 줄 안다. 많은 한인들은 비지니스가 약탈을 당했고, 이빨빠진 경찰의 행동과 부패된 정치인들의 결정권으로 비지니스를 지키지 못했고, 중요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렇게 반사회주의적 성향을 지닌 그룹들이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악용해 시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결국 자신들의 목적을 드러내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흑인 커뮤니티의 반응]


그렇다면 이러한 시위에 대해 흑인 커뮤니티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 다행히 많은 일반 흑인 커뮤니티들이 평화 시위와 폭동을 분별하여 극좌파의 역사를 깨닫고 있다. 이 폭동과 연루된 단체가 진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규탄과 상관이 없고,극좌파의 정치적인 문제라고 깨닫고 있는 것이다. 그들과 별개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을 위해 평화 시위를 하는 흑인 커뮤니티도 있다.


하지만, 대중매체를 통해 가짜 뉴스를 접한 흑인들이 Black Lives Matter라는 구호를 들고 흑인우월주의에 빠져 약탈, 폭행에 가담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고, 이것을 보고 동의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안티파(ANTIFA) 의 역사]


그렇다면 이 폭동과 연루된 안티파(ANTIFA)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920년대에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세워진 안티파는 독일에서는 나치 정권에 반대하는 공산당의 군사 조직 “안티 파시스트” 로 활동했으며, 이탈리아의 파시스트에 반대하는 공산주의 조직이었다. 그러다가 2차 세계대전으로 잠시 이 조직이 없어졌으나 다시 1980년도 중반부터 “안티 파시스트”라는 이름으로 영국에서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90년대 초반부터 독일로 옮겨가 본격 행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들은 “네오나치” 세력이 일어나자 이에 맞대응한다면서 “안티파(ANTIFA)”라는 단체를 만들게 되었다.


그후 안티파 조직은 전세계로 뻗어 나갔다. 독일에서는 “인종차별 반대주의자”라고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극단적 폭력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까지 안티파는 유럽뿐 아니라 러시아, 미국으로 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런 안피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테러단체라고 한데는 이유가 있다. 이들은 테러 조직 ISIS처럼 이라크 시리아에서 민병대를 조직해 “국제자유 대대”라는 이름으로 참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도 독일처럼 안티파가 인권을 중요시하는 단체로 포장되어 있다.


하지만 이들은 극좌파 또는 반사회적 이념 단체(공산주의)로 이들이 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폭력, 폭동 등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안티파가 폭동을 일으킬 때에는 흑인 우월주의 단체, 동성애 강요 단체(LGBTQ), 공산주의자, 무정부주의자와 함께 하며, 경찰을 공격하고, 현재의 트럼프 정부(공화당) 체제를 부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All LIVES MATTER, 모든 인권은 중요하다]


모든 인권은 중요하다. 백인도 흑인도 황인종도 각기 우월성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모든 인권이 중요하다. 내 인권, 나의 삶이 중요하듯, 남의 인권, 다른 이의 삶도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성숙한 삶이다.


분명한 것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이 흑인 인권문제나 평화 시위가 아닌 약탈과 강탈을 하고, 현 트럼프 정부를 공격하기 위해 코로나로 경재 재개 중인 나라의 경제를 더 파괴하고 있다면, 그 배후를 의심해야 한다. 현 정부, 나아가서는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정부를 파괴하려는 정치적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동안 교묘하게 위장된 미디어들에 속아 왔더라도 이젠 Black Lives Matter를 내세우며 폭력을 일삼는다면 이러한 행태는 흑인 인권 문제가 아닌 안티파(ANTIFA)와 흑인 우월주의단체, LGBTQ 같은 반사회적 단체들이 조종하는 정치적인 계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흑인만이 아닌 모든 인권이 중요하고, 경찰의 권리 또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정말 중요한 것은 좌경화된 언론들이 뉴스를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목소리를 높여 진실을 알려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으면 거짓 세력으로 인해 진실이 묻히게 된다.


더이상 평화 인권 시위가 아닌 Black Lives Matter를 내세운 반사회주의 형태의 운동에 대해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윤예서 미국특파원]


-디폴대학원 국제 정치 행정학과 졸업 (2017년 6월)

-스코키 시 (일리노이주) 시위원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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